엑스알피(XRP) 가격 급등을 기대하는 투자자가 늘고 있지만 실제로 부를 지키는 준비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는 경고가 나왔다. 이에, 시장 변화에 대비한 구조적 자산관리 필요성이 전면에 부상하고 있다.
12월 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디지털어센션그룹(Digital Ascension Group) 제이크 클레이버(Jake Claver) 대표는 “대부분 투자자는 상승만 기대하지만 실제 부가 발생한 뒤 마주하게 되는 조세, 계정 동결, 보안 위험에 대한 준비는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자산 가격이 움직이기 전에 구조를 세워두는 것이 부를 지키는 가장 효율적인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클레이버는 첫 단계로 신탁, 디지털 자산에 최적화된 LLC, 조세·보안 체계를 사전에 구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가격이 상승한 뒤 대응하려 하면 비용은 더 크고 조정은 훨씬 어렵다는 설명이다. 그는 “유동성이 실질 자산이 되는 순간 투자자가 즉흥적으로 결정을 내리지 않도록 사전 구조가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단계로는 자산 매도를 통한 과도한 세금 부담을 피하기 위해 XRP를 담보로 대출을 활용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이는 유동성을 확보하면서도 추가 상승 가능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으로, 단기 수익만 추구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놓치는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포트폴리오가 2,000만달러를 넘어서면 비공식적 관리 체계는 한계에 부딪힌다고 지적하며, 이때는 디지털 패밀리오피스를 구축해 지배구조, 승계 설계, 가족 헌장 등 장기적 부 관리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세대 간 자산이 소멸하는 원인은 나쁜 투자보다 구조 부재와 교육 부족이 훨씬 크다는 설명이다.
클레이버는 디지털어센션그룹이 법률·조세·보안·승계 전략을 포괄하는 일원화 시스템으로 수억달러 규모의 고객 자산을 보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무엇을 준비하느냐에 따라 향후 XRP 상승이 일회성 수익에 그칠지, 세대 자산이 될지가 결정된다”고 말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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