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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CEO “2026년, 암호화폐 역대급 강세장 될 것...XRP, 결정적 변곡점 맞을 것”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2/08 [07:05]

리플 CEO “2026년, 암호화폐 역대급 강세장 될 것...XRP, 결정적 변곡점 맞을 것”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2/08 [07:05]
리플 CEO 갈링하우스,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리플 CEO 갈링하우스,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의 향후 시장 구조가 2026년을 기점으로 근본적으로 뒤바뀔 수 있다는 전망이 리플 최고경영자 브래드 갈링하우스에게서 직접 나오며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갈링하우스는 최근 바이낸스 블록체인 위크에서 CNBC 진행자 댄 머피와의 대담을 통해 “2026년은 암호화폐 역사상 가장 강한 해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몇 년 동안 이렇게 낙관적이었던 적이 없다”며 구조적 추세가 XRP 시장을 새로운 국면으로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갈링하우스는 블랙록과 뱅가드, 프랭클린 템플턴 등 대형 금융기관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직접 참여하기 시작한 점을 가장 큰 변화로 지목했다. 과거 ‘암호화폐에는 손대지 않겠다’고 했던 뱅가드조차 최근 태도를 바꿨다며, 이 같은 움직임이 시장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참여가 단순 투기 수요가 아닌 인프라 기반의 수요라는 점을 강조했다.

 

XRP 현물 ETF로 유입되는 기관 자금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갈링하우스는 최근 2~3주 동안 XRP 현물 ETF에 7억달러 이상 순유입이 발생했다며, 이는 기관들이 자체 보관 부담 없이 접근하기 위한 잠재 수요가 한꺼번에 표면화된 결과라고 밝혔다. 그는 10조달러 규모인 전체 ETF 시장에서 암호화폐 비중이 아직 1~2%에 불과하다며 “내년 이 비중이 확실히 더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XRP 현물 ETF는 출범 이후 총 8억 7,400만달러 유입을 기록하며 암호화폐 펀드 중 상위권 성과를 보여 왔다. 갈링하우스는 이를 “구조적 수요 전환”이라고 평가하며, 규제 명확성과 기관의 장기 자금이 결합되면서 2026년 XRP 시장 환경이 이전 사이클과 완전히 다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 시장의 변화가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이 글로벌 GDP의 22%를 차지하는 만큼, 최근 규제 기조가 암호화폐에 더 우호적으로 변한 점은 XRP 전망에 강력한 추동력을 제공한다고 진단했다. 갈링하우스는 “지난 4~5년간 시장은 공개적으로 적대적이었지만 상황이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며 2026년을 XRP 시장의 결정적 변곡점으로 지목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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