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가 파생상품 지표 개선과 여섯 주 연속 이어진 ETF 자금 유입을 기반으로 단기 돌파 흐름을 예고하고 있다.
12월 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솔라나 가격은 이날 약 5% 상승하며 주말 도지형 캔들 이후 회복세를 이어갔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미결제 약정 대비 자금 흐름이 안정된 가운데 펀딩비가 반등해 공매도 포지션 유지 비용이 커지며 매도 압력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솔라나 기반 현물 ETF 역시 여섯 번째 주간 순유입을 기록하며 기관 투자 흐름이 꾸준히 유지됐다.
시장 수급은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솔라나의 선물 미결제 약정은 70억달러 이상에서 움직이며 직전 24시간 동안 거의 변화 없이 유지됐다. 특히 펀딩비가 전날 -0.170%에서 -0.0018%로 급반등하면서 공매도 포지션의 부담이 커졌고, 펀딩비가 양전환될 경우 매수 우위 심리가 강화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기관 자금 흐름은 속도는 둔화됐지만 방향성은 유지됐다. 솔라나 ETF는 지난주 2,030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해 전주의 1억 834만달러보다 감소했으나, 6주 연속 순유입이라는 점에서 견조한 관심이 확인됐다. 지난 5일 하루 1,568만달러가 유입되며 주간 흐름을 지지했다.
기술적 구도 역시 단기 상방 시나리오를 뒷받침하고 있다. 솔라나는 121~127달러 수요 구간을 지키며 단기 반등 기반을 마련했고, 10월 6일과 10월 27일 고점을 연결한 저항 추세선인 140달러 부근 돌파 여부가 핵심 분기점으로 떠올랐다. 다만 153달러(50일 지수이동평균선)와 173달러(200일 지수이동평균선)에서 추가 저항이 맞설 전망이다.
지표는 중립에서 개선 쪽으로 기울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45 수준으로 하락 추세에서 벗어난 흐름을 보였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시그널선을 상회하며 완만한 상승을 유지했다. 다만 추세선 돌파에 실패해 일중 종가가 121달러 아래로 마감될 경우 4월 저점인 95달러까지 후퇴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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