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과 금(Gold, XAU), 은(Silver, XAG)이 연준의 기준금리 발표를 앞두고 동시에 급등했다.
12월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세 자산은 모두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단기 탄력을 확보했다. 특히 은 가격은 1온스당 6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올해 들어 108% 상승해 2025년 금융시장 최고 수준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의 0.25% 금리 인하 가능성을 87.6%로 보고 있으며, 유동성 기대가 비트코인과 귀금속 매수세를 밀어 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비트코인 시장에서는 단기 상단 압력이 뚜렷하다. 비트코인은 11월 21일 8만 600달러에서 반등한 뒤 상승 평행 채널 내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상대강도지수는 50선을 웃돌아 매수 우위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50일 지수이동평균선 9만 7,015달러, 이어 61.8%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 9만 8,018달러가 단기 핵심 저항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 구간을 강하게 돌파할 경우 10만 3,399달러까지의 추가 상승 여지가 열리며, 더 강한 추세 전환 시 38.2% 되돌림 구간이 다음 목표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시된다.
반면 저항이 더 견고하게 작용할 경우 비트코인은 78.6% 되돌림 지지선이 무너질 위험에 놓여 있으며, 이 경우 상승 채널 아래로 이탈할 수 있어 8만 600달러 지지선이 다시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 현재 위치에서 약 15% 조정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금 가격은 상승세 둔화 조짐도 존재한다. RSI가 완만하게 후퇴하고 있어 단기 조정 가능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4,178달러에서 4,192달러 사이의 핵심 지지 구간이 유지될 경우 중기 상승 구조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50일·100일 지수이동평균선이 각각 4,202달러, 4,203달러에서 지지력을 제공하고 있으며, 4,241달러 저항 돌파 시 4,260달러와 4,300달러를 향한 추가 상승 흐름이 전개될 수 있다.
은 가격은 시장 전반을 압도하는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XAG는 사상 최고가 60.794달러를 돌파한 뒤 가격 발견(Price Discovery) 구간으로 진입했고, 58.83달러 이전 저항을 완전히 상향 돌파하며 추세 확장 단계로 이동했다. 50·100·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이 모두 정배열을 이루고 상승하는 가운데 RSI는 73을 넘어 강한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으나, 단기 과열 구간 진입에 따른 완만한 되돌림 가능성도 제기된다. 주요 지지선은 58.80~59.00달러이며,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경우 심리적 저항선 61.00~61.50달러가 다음 목표로 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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