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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달러부터 15만 달러까지…레인보우 차트가 그린 비트코인의 미래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2/15 [06:16]

5만 달러부터 15만 달러까지…레인보우 차트가 그린 비트코인의 미래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2/15 [06:16]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비트코인(BTC)의 장기 흐름을 가늠하는 대표적 지표인 ‘비트코인 레인보우 차트’가 2026년 1월 1일 기준 가격 범위를 비교적 명확하게 제시하며, 시장의 시선이 다시 한 번 중장기 밸류에이션으로 향하고 있다.

 

12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비트코인 레인보우 차트는 2026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어느 밸류에이션 구간에 위치할 가능성이 높은지를 색상 구간별로 제시하고 있다. 이는 최근 비트코인이 9만 달러 선을 하회하며 약세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보도 시점 기준 비트코인은 약 8만 8,529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기준 2% 가깝게 하락했고, 주간 하락률도 3%를 웃돌았다. 이러한 가격 흐름 속에서 레인보우 차트는 단기 변동성보다는 채택 속도에 기반한 로그 성장 모델을 활용해, 비트코인의 장기 추세와 현재 가격 위치를 비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레인보우 차트는 정확한 고점이나 저점을 예측하기보다는, 과거 사이클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난 확률적 가격 구간을 색상 밴드로 제시한다. 2026년 1월 1일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중하단 밸류에이션 구간’에 위치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과열 국면도 아니고 극단적 저평가 상태도 아니라는 해석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Basically a Fire Sale’ 구간은 약 3만 9,700달러에서 5만 1,980달러로 극단적 저평가 국면을 의미한다. 그 위로 ‘BUY!’ 구간은 5만 1,980달러에서 7만 125달러, ‘Accumulate’ 구간은 7만 125달러에서 9만 650달러로 설정돼 있으며,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이 ‘Accumulate’ 구간 상단부와 맞닿아 있다.

 

차트 상에서 중립적 시나리오를 가정할 경우, 2026년 1월 1일 비트코인의 합리적 가격 범위는 약 9만 달러에서 11만 7,000달러 수준으로 제시된다. 다만 강한 상승 모멘텀이 이어질 경우 15만 3,000달러대까지도 열려 있는 반면, 추세가 크게 훼손되더라도 장기 구조적 지지선은 5만 달러 위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모델은 설명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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