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10만 달러 지지선을 내주며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인공지능(AI)은 2026년 1분기 내에 비트코인이 다시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현재의 변동성은 일시적인 현상이며, 반감기 이후의 공급 충격과 장기 보유자들의 매집이 가격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12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오픈AI의 챗GPT(ChatGPT)는 비트코인이 2025년 말의 조정 국면을 벗어나 2026년 1분기에는 점진적인 우상향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챗GPT는 가장 실현 가능성이 높은 기본 시나리오에서 비트코인이 9만 5,000달러에서 12만 달러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반감기로 인한 공급 감소 효과와 연말 포트폴리오 재조정 이후 안정될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흐름에 기인한다.
낙관적인 시나리오에서는 최대 15만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열어두었다. 만약 기관 투자자들의 ETF 자금 유입이 재개되고 거시경제적 유동성이 확대된다면, 비트코인은 이전 고점을 넘어 13만 달러에서 15만 달러 구간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ETF 자금 유출이 지속되거나 거시경제 상황이 악화될 경우 7만 달러에서 8만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약세 시나리오도 제시됐으나, 이는 추세 붕괴가 아닌 주기적인 조정으로 해석됐다.
월별 흐름을 살펴보면, 1월은 8만 5,000달러에서 10만 달러 사이의 과도기가 될 전망이다. 매도 압력과 얇은 유동성으로 인해 변동성이 지속되겠지만, 8만 달러 중반대를 지지한다면 바닥을 다지는 신호가 된다. 이후 2월에는 9만 5,000달러에서 11만 5,000달러로 레벨을 높이고, 3월에는 10만 달러 안착에 따른 투기적 수요 유입으로 10만 5,000달러에서 13만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점쳐졌다.
현재 비트코인의 기술적 지표는 여전히 하락 우위를 가리키고 있다. 가격은 50일 단순이동평균(SMA)인 9만 5,970달러와 200일 SMA인 10만 2,221달러를 모두 하회하고 있으며, 단기 이평선이 장기 이평선을 뚫고 내려가는 데드크로스 형태를 유지 중이다. 14일 상대강도지수(RSI) 또한 41.32로 중립 이하에 머물러 있어, 강력한 반전 신호가 나오기 전까지는 추가 하락의 여지가 남아있는 상태다.
결론적으로 AI 모델은 2026년 1분기 비트코인이 10만 5,000달러에서 12만 달러 사이에 도달할 확률을 60%로 가장 높게 평가했다. 9만 달러에서 10만 5,000달러 사이의 횡보 가능성은 25%, 8만 달러 아래로의 깊은 조정 가능성은 15%로 분석하며, 현재의 공포 장세가 내년 초에는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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