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XRP, 과매수는 가짜...12달러 대폭발 현실로?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6/01/07 [22:00]

XRP, 과매수는 가짜...12달러 대폭발 현실로?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6/01/07 [22:00]
리플(XRP), 달러(USD)

▲ 엑스알피(XRP), 달러(USD)  

 

엑스알피(XRP)가 최근 저점 대비 약 25% 급등하며 강한 반등세를 보인 가운데 이번 상승이 단순한 단기 과열인지 아니면 12달러까지 향하는 대세 상승장의 서막인지를 두고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크립토인사이트UK(Cryptoinsightuk)의 공동 설립자 윌 테일러(Will Taylor)는 XRP의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면서도 롱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테일러는 단기 차트상 과열 징후가 뚜렷하지만 XRP는 과거 모멘텀 급등 후 가격이 평균으로 회귀하기보다 오히려 가속화되는 경향이 있어 판단이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테일러는 시간봉 차트에서 상대강도지수(RSI)가 과매수 구간에 진입한 후 하락 신호를 보이고 있지만 일봉 차트에서의 과매수는 오히려 강력한 매수 신호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XRP가 과매수 상태에서 36% 추가 상승하거나 조정을 거쳐 129% 폭등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통상적인 시장 논리와 달리 XRP는 일봉 RSI가 과매수권에 진입할 때 본격적인 상승 랠리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분석했다.

 

그는 과거 패턴을 기반으로 구체적인 목표가를 제시했는데 소폭의 추가 상승이 이어질 경우 약 3.13달러, 전고점을 시험하는 흐름이 나온다면 3.66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엘리엇 파동 이론에 따른 가장 공격적인 시나리오가 실현된다면 이번 상승 파동이 XRP 가격을 8달러에서 최대 12달러 구간까지 밀어올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테일러는 현재 시장 구조에 대해 엘리엇 파동상 해석이 분분하지만 거래량을 동반한 장대 양봉이 출현한 점은 단순한 기술적 반등 이상의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시간봉 기준으로 상방 유동성은 대부분 소진된 반면 1.66달러에서 1.70달러 구간에 하방 유동성이 남아있어 단기적으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테일러는 현물 비중이 90%에 달해 레버리지 포지션을 일부 축소할 고려를 하고 있다며 향후 며칠간의 가격 움직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XRP가 강한 일봉 마감을 이어가며 주요 저항선을 돌파한다면 12달러 도달 시나리오가 유효하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건전한 조정을 거쳐야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