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스테이블코인 9억 달러 유입, 솔라나 150달러 돌파 시나리오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1/09 [18:01]

스테이블코인 9억 달러 유입, 솔라나 150달러 돌파 시나리오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6/01/09 [18:01]
솔라나(SOL)

▲ 솔라나(SOL)     ©

 

비트코인(BTC)이 9만 달러선으로 밀리는 조정 국면에서도 솔라나(SOL)는 두 자릿수 주간 상승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시선을 단숨에 끌어당기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유입과 온체인 유동성 확대가 맞물리면서 단기적으로는 150달러 돌파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분위기다.

 

1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솔라나는 최근 거의 모든 시간대 차트에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인게코 집계 기준으로 SOL은 최근 24시간 동안 2.8%, 7일 기준 10.1%, 14일 기준 14.6% 상승했으며, 한 달 기준으로도 1.5%의 플러스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반등의 핵심 배경으로는 스테이블코인 공급 급증이 꼽힌다. 아르테미스 터미널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 네트워크 내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은 최근 9억 달러 이상 증가했다. 네트워크 전반의 유동성 확대로 이어지면서 SOL 가격에도 직접적인 상승 압력이 가해졌다는 분석이다.

 

온체인 지표 역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솔라나는 최근 거래 활동과 유동성이 동시에 증가하는 모습을 나타냈으며, 지난해 출시된 솔라나 현물 ETF 이후 기관 수요 역시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며칠 사이 ETF 관련 자금 흐름이 다시 탄력을 받으면서 투자 심리를 지지하고 있다.

 

다만 랠리의 지속성에 대해서는 신중론도 적지 않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여전히 조정 국면에 머물러 있고, 비트코인이 9만 달러 부근에서 방향성을 모색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시장 전반의 거래 열기가 둔화될 경우 솔라나 역시 단기 조정이나 박스권 횡보로 전환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달 말로 예정된 미국의 친암호화폐 입법 움직임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관련 법안이 통과될 경우 투자 심리가 급격히 개선되며 시장 전반의 반등을 촉발할 수 있고, 이런 환경에서는 솔라나가 150달러를 넘어서는 추가 상승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