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a Inu, SHIB)의 공급이 급격히 줄어드는 신호가 포착되며, 온체인 흐름이 연초 수준으로 되돌아가고 있다.
1월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이누 네트워크에서 하루 만에 7자릿수 소각이 발생하며 핵심 지표 전반에 회복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온체인 모니터링 플랫폼 시바번 자료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724만 7,330SHIB가 유통에서 제거됐다.
이번 소각 급증으로 시바이누의 일일 소각률은 3만 8,043% 급등했다. 이는 최근 며칠간 소각률이 지속적으로 저조했던 흐름과 뚜렷한 대비를 이룬다. 연초 이후 처음 관측되는 수준의 소각 활동으로, 네트워크 내부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재 시바이누의 총 공급량은 초기 1경 개에서 5,892조 4,580억 6,058만 242SHIB까지 감소한 상태다. 대규모 소각은 시장에 유통되는 토큰 수를 줄여 희소성을 높이기 위한 구조적 장치로 작동하며, 수요 회복 국면과 맞물릴 경우 중장기적인 가격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소각 지표와 동시에 가격 흐름도 소폭 반등했다. 시바이누는 최근 하락 구간에서 벗어나며 제한적이지만 상승 전환에 성공했고, 하루 기준 0.25% 상승하며 매도 압력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급격한 가격 변동은 없었지만 흐름 자체가 바뀌었다는 점에서 시장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소각 급증과 완만한 가격 반등의 동시 발생을 단기 반등 이상의 신호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다만 향후 흐름은 추가 소각 지속 여부와 거래 참여 확대에 달려 있으며, 당장의 방향성보다 구조적 변화가 이어지는지가 관건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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