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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대부 "비트코인 ETF, 승인 임박" VS 블랙록 CEO "암호화폐 합법화 전제돼야 가능"

박병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8/11/02 [14:16]

ETF 대부 "비트코인 ETF, 승인 임박" VS 블랙록 CEO "암호화폐 합법화 전제돼야 가능"

박병화 | 입력 : 2018/11/02 [14:16]



 

'ETF(상장지수펀드)의 대부'로 불리는 레지 브라운(Reggie Browne)이 "비트코인 ETF는 곧(No Time Soon) 승인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미 경제 전문매체 '비지니스인사이더' 보도를 인용, 월스트리트 대형 금융회사 캔터 피츠제럴드(Cantor Fitzgerald)의 ETF 트레이딩 총괄인 레지 브라운 이사가 이같은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고 전했다.

 

1945년에 설립된 캔터 피츠제럴드는 인베스트먼트 뱅킹(investment banking), 프라임브로커리지(Prime Brokerage), 상업용 부동산(commercial real estate) 분야 등에 5천 개 이상의 기관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운은 워싱턴에서 열린 '조지타운대 금융 시장 품질 컨퍼런스(Georgetown University's Financial Markets Quality Conference)'에서 "비트코인 ETF 승인은 암호화폐 산업 내 강력한 규제 프레임 구축을 전제로 한다"며 "현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ETF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기엔 관련 데이터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이날 미국 경제 및 금융 전문 방송채널 CNBC에 따르면, 6조 4천억 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 규모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의 최고경영자(CEO) 래리 핑크(Larry Fink)는 1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 딜북 컨퍼런스(New York Times Dealbook conference)에서 "암호화폐가 당국에 의해 '합법(legitimate)' 결정을 받기 전까지 비트코인 ETF를 사용하거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암호화폐는 궁극적으로 정부에 의한 지원이 필요하다. 어떤 정부도 탈세에 이용될 가능성이 있거나 유통 경로가 불투명한 금융 수단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그는 "우리는 블록체인을 믿는 사람들이며, 향후 블록체인은 모기지(mortgages), 모기지 애플리케이션(mortgage applications), 모기지 오너십(ownership), 서류 작업 등에 주로 응용되며 큰 쓰임새를 인정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8월 초 글로벌 비트코인(BTC) 선물 거래소 비트멕스(Bitmex) 최고경영자(CEO)인 아더 헤이즈(Arthur Hayes)는 "비트코인 ETF는 암호화폐 업계에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ETF가 승인되면 주류 브랜들이 시장에 참여하게 될 것이고 이에 따라 가격이 치솟으며 수천 명의 벼락부자가 나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완전한 디지털 가치 저장고 역할을 하는 암호화폐를 보게 될 것이라고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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