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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선 "이더리움 거래량, 트론 넘지 못할 것"…'트론페이 월렛·네오월드 파트너십' 알려

김진범 | 기사입력 2018/11/10 [22:56]

저스틴 선 "이더리움 거래량, 트론 넘지 못할 것"…'트론페이 월렛·네오월드 파트너십' 알려

김진범 | 입력 : 2018/11/10 [22:56]

▲ 저스틴 선(출처: 트위터)     © 코인리더스



세계에서 가장 큰 분산형 네트워크 중 하나이며 이더리움(ETH)의 강력한 경쟁 블록체인인 트론(TRON, TRX)의 창업자 저스틴 선(Justin Sun)은 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개발과 채택 소식을 잇따라 알리면서 트론의 또다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저스틴 선(Justin Sun)은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ETH)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을 트윗하며 "이더리움(ETH) 거래량이 다시는 트론(TRX)을 넘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트론(TRX)는 지난 9일 136만 7,488건의 최다 거래량을 기록한 바 있으며, 이더리움(ETH)은 지난 1월 4일 134만 9,890건의 최다 거래량을 기록한 바 있다. 

 

 

▲ 저스틴 선 트위터 갈무리     © 코인리더스



또한 저스틴 선은 트론(TRON) 커뮤니티 개발자인 댑플레이(DAppPlay)가 개발한 트론페이 월렛(TronPay Wallet)을 공식 론칭했다고 전했다. 그의 트윗에 따르면 트론페이는 트론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크롬 확장 월렛이다. 또한 트론페이는 여러 언어로 제공되며, 트론페이 사용자는 트론 댑(TRON DApp)을 손쉽게 사용해 볼 수 있다.

 

 

▲ 저스틴 선 트위터 갈무리     © 코인리더스



앞서 지난 8일(현지시간) 저스틴 선은 트위터를 통해 "트론(TRON)은 네오월드(NeoWorld)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네오월드는 블록체인에서 실행되는 멀티 플레이어 온라인 가상 현실 세계(multiplayer online virtual reality world)이다. 현재 저스틴 선과 트론 재단은 가상 세계에 건물을 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네오월드에서 사용되는 유일한 통화는 이더리움 기반의 네오월드 캐시(NeoWorld Cash, NASH)인데, 이번 트론과의 제휴로 트론(TRX) 코인 사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 저스틴 선 트위터 갈무리     © 코인리더스



한편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0일(한국시간) 오후 10시 50분 현재 기준, 글로벌 트론(TRX. 시가총액 11위) 가격은 0.022922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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