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3일 "비트코인 4100$선서 지지력 시험, 트론 시총 11위, 비트코인SV·이더리움클래식 강세"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12월 3일 오전 8시 5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67,000원 (1.41%) 하락한 4,66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13% 하락한 4,1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약 52억달러 수준이다.) 비트코인캐시는 5,300원 (2.56%) 하락한 201,8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2.14% 하락한 20,61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베잔트 (23.81%) 룸네트워크 (21.27%) 엔진코인 (19.19%) 웨이브 (16.53%) 아이앤에스 (14.45%) 카이버 네트워크 (11.33%) 트루체인 (8.8%) 코르텍스 (8.72%) 아이콘 (8.62%) 솔트 (8.49%) 엘프 (8.22%) 오미세고 (8.18%) 모나코 (8.15%) 트론 (6.83%) 애터니티 (6.79%) 비에이치피캐시 (6.75%) 아이오티체인 (6.62%) 아크블록 (6%) 파퓰러스 (5.52%) 이더리움 클래식 (5.39%) 제로엑스 (5.22%) 월튼체인 (5.18%) 질리카 (5.1%) 라이트코인 (4.91%) 퀀텀 (4.89%) 베이직어텐션토큰 (4.66%) 비트코인 (4.63%)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오미세고 (743,014,792,073원) 비트코인 골드 (298,841,022,376원) 대시 (221,075,706,619원) 모네로 (118,494,180,518원) 비트코인 (16,588,609,028원) 제트캐시 (15,515,954,160원) 위쇼토큰 (13,882,056,473원) 리플 (12,766,923,657원) 미스릴 (11,265,443,703원) 비트코인에스브이 (8,118,280,181원) 베잔트 (7,901,746,612원) 이더리움 (4,255,311,033원) 이오스 (3,782,955,256원) 트론 (2,183,762,636원) 비트코인 캐시 (1,631,407,839원) 플레이코인 (1,475,992,861원) 쎄타토큰 (1,399,025,387원) 웨이브 (1,188,772,385원) 스텔라루멘 (1,100,478,455원) 사이버마일스 (1,081,542,224원) 더마이다스터치골드 (1,072,644,458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지난 12시간 동안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4,100~4,200달러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거래량은 약 52억달러 수준으로 다소 부진한 편이다. 비트코인 지배지수는 약 54%이다.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1% 가량 소폭 하락하면서 리플(XRP), 이더리움(ETH), 스텔라 루멘(XLM), 이오스(EOS)와 같은 주요 암호화폐와 토큰들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도 1,340억 달러로, 40억 달러 가량 감소했다.
상위 알트코인 중에는 비트코인캐시(BCH)에서 하드포크 된 비트코인SV(비트코인캐시SV, 티커는 BSV 또는 BCHSV)가 7% 이상 오르며 100달러를 회복했다. 시가총액 17위 이더리움클래식(EthereumClassic, ETC)도 6% 가량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큰 분산형 네트워크 중 하나이며 이더리움(Ethereum, ETH)의 강력한 경쟁 블록체인인 트론(Tron)은 현재 2% 가량 하락세지만 최근 잇따른 호재에 모네로(Monero, XMR)를 제치고 시가총액 11위 자리에 올라섰다. 트론은 전 세계적으로 1억 명 이상의 실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비트토렌트(BitTorrent)와 통합(integration),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투자기금 트론 아케이드(TRON Arcade) 출시, 또 암호화폐 게임 개발사 블록체인 큐티(Blockchain Cuties)와 파트너십 체결 등 최근 긍정적 이슈가 쏟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트론 창시자 저스틴 선(Justin Sun)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트론 액셀러레이터(Tron Accelerator) 출시로 업계 개발자 및 스타트업이 보다 자유롭게 트론 프로토콜 상에서 댑(Dapps)을 개발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이 다소 안정돼 가고 있는 가운데 규제 리스크가 나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소셜 인플루언서(유명인)의 ICO 광고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SEC는 "SNS 등 온라인 플랫폼 상의 유명인이 대가를 받고 ICO를 공개적으로 홍보하는 것은 미국 증권법에 따라 위반 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며 "특히 해당 ICO가 SEC 규정 내 증권형으로 분류될 경우 더욱 그러하다"고 말했다. SEC는 "인플루언서는 투자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전통적인 금융 투자 상품을 비롯, ICO 등 신형 금융 투자 상품을 홍보할 경우 사기 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며 "투자자는 유명인 투자 조언에 의심하는 태도를 갖고 신중하게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반면 유력 인사들의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에게 위안을 주고 있다. 일례로 암호화폐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the most influential figure)인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이더리움 창시자는 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부테린은 "올들어 주요 암호화폐들의 가치가 반으로 줄었다"면서 "하지만 암호화폐 시장은 엄청나게 많이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19년 또다시 암호화폐 붐(big wave)이 일어날 것"이라며 "기본적으로 암호화폐 채택의 다음 물결은 과대광고(hype)에서 만들어지지 않을 것이다. 정말 유용한 애플리케이션(useful applications)과 사람들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것에서부터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암호화폐 전문매체 이더리움월드뉴스에 따르면, 미국 월스트리트의 전설이자 ‘암호화폐 거물’로 꼽히는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의 창업자 겸 CEO도 최근 컨퍼런스 콜(Conference Call) 연설에서 암호화폐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블록체인 기술과 토큰화된(tokenized) 암호화폐 성장에 대한 낙관론을 이어갔다. 포트리스 그룹의 전 헤지펀드 매니저이자 골드만삭스 파트너였던 노보그라츠는 "2019년과 2020년에 (채택과 기관투자에 있어) 암호화폐에 큰 변화가 올 것"이라면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등 각국 정부들의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가 명확해지면서 안정적인 정책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이로 인해 암호화폐 업계로 많은 기업 및 기관투자자들이 유입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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