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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고래들, 하락장에도 올해 보유량 늘려…조셉 루빈 "ETH 채택 빠르게 증가"

박병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8/12/05 [08:05]

이더리움 고래들, 하락장에도 올해 보유량 늘려…조셉 루빈 "ETH 채택 빠르게 증가"

박병화 | 입력 : 2018/12/05 [08:05]

▲ Joseph Lubin(출처: 트위터)     © 코인리더스

이더리움(Ethereum, ETH) 공동 창시자이며 블록체인 스타트업 ‘컨센시스(ConsenSys)’의 창업자인 조셉 루빈(Joseph Lubin)이 "최근 암호화폐 약세장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 생태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가총액 3위(코인마켓캡 기준)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은 지난 1월 13일 최고치를 찍은 이후 현재 92% 가량 가치가 손실됐다. 5일(한국시간) 오전 8시 현재 글로벌 이더리움(ETH)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31% 상승한 약 110달러를 기록 중이다.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에 따르면, 조셉 루빈은 인터뷰를 통해 이더리움 채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시장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같은 주장의 근거로 △이더리움 거래 인프라 플랫폼 '인퓨라(Infura)'가 제공하는 매일 100억 건 이상의 API 요청, △ 이더리움 기반 개발 프레임워크 '트러플(Truffle)' 다운로드 100만, △이더리움 및 ERC20 지갑 '메타마스크(MetaMask)' 다운로드 100만,  △이더리움 활성 노드 수 12,000개, △이더리움 고유 주소 수 4,800만개, △링크드인 블록체인 관련 일자리 3배 증가 등을 들었다. CCN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세 가지 주요 제품인 인프라, 트러플, 메타마스크는 이더리움 인프라의 백본(backbone) 역할을 한다. 

 

조셉 루빈은 "블록체인은 '시장(market)'이라는 개념을 뛰어넘은 일종의 '움직임(movement)'과 같다"며 "따라서, 시가총액으로는 이를 나타낼 수 없고 탈중앙화한 네트워크는 발전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블록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 고래들(Ethereum Whales)'은 하락장에도 불구하고 보유 지분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전문 리서치 기관 다이어(Diar)의 연구에 따르면, 가장 큰 1,000개의 주소들 중에서 현재 500개의 능동적으로 처리되는 이더리움 주소가 있다. 이 지갑들은 2018년 동안 엄청난 양의 이더리움을 축적하며 1월 이후 80% 늘렸다. 11월 말 현재, 이 주소들은 총 2,000만 개의 이더(ETH)를 보유, 22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순환하는 이더(ETH) 공급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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