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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13일 "비트코인 가격 전망 2,500~4,000달러"…암호화폐 과매도 신호, 진입 적기?

코리 | 기사입력 2018/12/13 [07:59]

[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13일 "비트코인 가격 전망 2,500~4,000달러"…암호화폐 과매도 신호, 진입 적기?

코리 | 입력 : 2018/12/13 [07:59]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12월 13일 오전 7시 55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33,000원 (0.86%) 상승한 3,87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11% 상승한 3,47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약 42억달러 수준이다.) 비트코인캐시는 200원 (0.18%) 하락한 109,1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1.86% 상승한 13,16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웨이브 (21.93%) 트루체인 (9.7%) 베잔트 (8.73%) 이오스 (6.25%) 아이오티체인 (4.39%) 아이앤에스 (4.39%) 코르텍스 (3.51%) 이더리움 클래식 (3.36%) 제로엑스 (3.31%) 체인링크 (2.85%) 파퓰러스 (2.6%) 기프토 (2.56%) 라이트코인 (2.07%) 버지 (2.05%) 질리카 (1.97%) 프리마스 (1.89%) 비트코인 골드 (1.86%) 아이콘 (1.74%) 오디세이 (1.63%) 제트캐시 (1.4%) 대시 (1.34%) 리플 (1.18%)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모네로 (850,867,806,410원) 비트코인 골드 (306,053,095,378원) 대시 (230,527,034,594원) 제트캐시 (45,775,037,342원) 비트코인 (14,850,033,004원) 리플 (8,801,291,804원) 이오스 (8,406,788,973원) 이더리움 (5,441,679,157원) 엘프 (3,274,742,173원) 웨이브 (2,367,129,350원) 비트코인에스브이 (2,151,006,769원) 오미세고 (1,893,242,215원) 미스릴 (1,527,660,510원) 비트코인 캐시 (1,481,506,564원) 더마이다스터치골드 (1,115,594,998원) 왁스 (922,709,640원) 트론 (855,094,188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3,450~3,500달러의 낮은 가격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거래량도 약 42억달러 수준으로 저조한 편이다. 하지만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이 소폭 강세를 보이면서 이더리움(ETH), 스텔라(XLM), 비트코인캐시(BCH) 등 주요 암호화폐도 대체적으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도 1,100억 달러를 회복했다. 다만 투자심리는 여전히 위축돼 있다.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m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Fear & Greed Index)'는 전날보다 1포인트 내린 14를 기록, 시장에 대한 공포 심리가 전날보다 소폭 심화됐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은 "비트코인이 3,700~4,000달러대의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하면 적절한 바닥을 확인할 수 없을 것"이고 진단했다. CCN은 온라인 가명인 '브로토시모쿠(BrotoshiMoku'로 더 잘 알려진 암호화폐 트레이더이자 기술 분석가인 조시 올스제비츠(Josh Olszewicz)의 분석을 인용해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어떠한 모멘텀을 지속할 수 없다면 2,500달러로 떨어질 위험에 처해 있다"면서 "하지만 비트코인이 잠재적으로 주요 저항 수준을 넘어 4,000달러 지역에 진입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알트코인 전망과 관련해 CCN은 ATHCoinidex(개별 코인들의 최고가 대비 현재가의 비율을 보여주는 지표)의 분석을 인용 "이미 대부분의 토큰은 사상 최고치보다 거의 99%가 하락했으며 여전히 추가 하락할 위험이 있다"면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규제 압력 증가와 ICO(암호화폐공개) 시장에 대한 신뢰 감소로 인해 토큰은 단기간에 더 가치를 잃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글로벌 신용평가사 와이스 레이팅스(Weiss Ratings)는 이날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현재 비트코인(BTC) 가격은 너무 낮은 수준까지 내려갔다"며 "지금이 올해 최고의 비트코인 구매 적기"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치저장고서의 비트코인은 계속 존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룸버그통신도 11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이더리움, 모네로(Monero) 등 주요 디지털 자산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블룸버그 갤럭시 크립토 지수(BGCI, Bloomberg’s Galaxy Crypto Index)가 GTI 글로벌 강도지표(GTI Global Strength Indicator) 기준으로 과매도(oversold) 영역에 들어섰다고 보도하면서 바닥론에 힘이 실렸다. 갤럭시 크립토 지수가 이 정도 과매도 상태를 보인 것은 11월 말 이후 처음이다. BGCI는 암호화폐별 시가총액을 가중 평가하는 방식을 적용했으며 달러화로 구입할 수 있는 10종류의 암호화폐를 바탕으로 지수를 산정한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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