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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만달러 회복에 투심 개선...FTX 창업자 "암호화폐 지금이 바닥 가능성"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7/14 [09:11]

비트코인 2만달러 회복에 투심 개선...FTX 창업자 "암호화폐 지금이 바닥 가능성"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2/07/14 [09:11]

▲ 출처: 알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9.1% 급등한 데 따른 긴축 우려로 하락했다. 하지만 비트코인(Bitcoin, BTC)은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2만달러선을 회복했다.

 

한국시간 14일 오전 9시 7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0,203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5.24% 급등한 수치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18,999.95달러, 최고 20,302.34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관련 기사: 美 CPI 발표에 비트코인 오히려 반색...바닥 가까워졌다? 

 

비트코인의 투자심리도 전날에 비해 다소 개선된 모습이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보다 3 포인트 오른 18를 기록했다. 투심 위축세가 완화됐지만 '극단적 공포' 단계는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한편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는 최근 리얼 비전 크립토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암호화폐 시장은 이미 바닥을 쳤을 수 있다. 우리가 지금 바닥에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될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 시장이 지금 확실하게 바닥에 있다고 말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일어나야 했던 일들이 발생하며 약세장이 도래했다. 해소돼야 했던 리스크들이 터지면서 지난달은 암호화폐 시장에 굉장히 지저분한 한 달이었다. 지금 자산 시장의 불황은 암호화폐 시장만의 문제가 아니다. 기술 분야도 똑같은 고통을 겪고 있으며, 금융 생태계 전반이 불황을 맞고 있다. 비트코인의 3만달러 붕괴는 실제로 경제적 혹은 거시적 요소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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