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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비트코인 약세장 끝났다"…어디까지 오를까?

박병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9/05/1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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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비트코인 약세장 끝났다"…어디까지 오를까?

박병화 | 입력 : 2019/05/11 [23:18]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 가격은 6,800달러를 돌파하며 랠리를 지속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세 분석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1일(한국시간) 오후 11시 15분 기준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7.89% 급등한 6,801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포브스는 마켓 리서치 업체 '반얀 힐 퍼블리싱(Banyan Hill Publishing)'의 암호화폐 선임 애널리스트 이안 킹(Ian King)을 인용 "최악의 비트코인 베어마켓(약세장)은 이미 지나갔다"며 "비트코인이 올 한해 주식·금 마켓 수익률을 웃돌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의 '회복탄력성(Resilience)'을 하나의 이유로 꼽으면서, "비트코인은 2017~2018년 겪었던 급등락(boom and bust)에서도 살아남았으며, 2주 전 비트파이넥스(Bitfinex) 사태로 투매 현상이 발생했지만 금세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많은 기관 투자자들이 '디지털 가치 저장고(digital store of value)'로 비트코인을 인정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글로벌 자산 운용사 피델리티(Fidelity), TD 아메리트레이드(TD Ameritrade) 등도 수주 안에 기관 전용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출시할 계획으로 있어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의 시장 참여가 증가할 것"이라며 "이는 비트코인에 대한 강력한 신호"라고 주장했다. 

 

한편 비트코인 강세장이 이어지면서 향후 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캐나다 글로벌 투자은행 '카나코드 제뉴이티 그룹(Canaccord Genuity Group)'은 "2021년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2만 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11~2015년, 2015~2019년 4년간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고려한 금융기관의 세부 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른 것이다. 카나코드 제네리티의 보고서에 따르면, 언급한 4년 동안의 가격 주기는 비트코인의 채굴 보상 일정(반감기)에 영향을 받았을 수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생산된 21만 블록당 채굴자들에 대한 비트코인 보상의 50%를 감소시킨다.

 

'암호화폐 거물'인 마이클 노보그라츠(Michael Novogratz)도 "향후 18개월 안에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인 2만 달러를 경신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9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노보그라츠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CEO는 CNN과 인터뷰에서 "현재 비트코인 시장이 불마켓(강세장)에 진입했다"면서 "비트코인이 내년 말까지 사상 최고가를 넘어설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억만장자 벤처캐피털(VC) 투자자이며 대표적인 비트코인(BTC) 강세론자인 팀 드레이퍼(Tim Draper)도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솔트 컨퍼런스(Salt Conference)'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의 가격이 계속해서 급격한(dramatically) 가격 상승을 할 것"이라며 "비트코인이 가격이 2023년까지 25만 달러에 이르고, 글로벌 마켓의 5%를 점유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모건 크릭 캐피털(Morgan Creek Capital)'의 창립자인 마크 유스코(Mark Yusko)는 BloxLive TV와의 인터뷰에서 "세계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금(金)과 비슷한 채택 과정을 겪고 있다"면서 "비트코인이 점진적인 인프라 개발로 인해 그 가치는 4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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