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암호화폐거래소 소식]로컬비트코인, 이란 사용자 거래 제한·빗썸, 크로스앵글 파트너십 外
빗썸, 크로스앵글과 파트너십…"암호화폐 상장심사 정보제공 강화"
국내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대표 최재원)이 블록체인 프로젝트 공시 플랫폼 업체 크로스앵글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크로스앵글은 빗썸에 상장되거나 상장 예정인 프로젝트에 대한 상장 적격 진단 평가 보고서 등을 빗썸에 제공한다. 또 상장 프로젝트들의 사업 현황 등 주요사항 등을 공시할 예정이다. 빗썸은 제공받은 분석 보고서를 상장 심사 등에 활용하고 프로젝트에 대한 주요 정보를 투자자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크로스앵글은 다음달 암호화폐 정보공시 플랫폼 ‘쟁글(Xangle)’의 공식 버전을 출시한다.
P2P 거래 플랫폼 로컬비트코인, 이란 사용자 거래 제한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P2P(개인 간) 비트코인 거래 플랫폼 로컬비트코인(LocalBitcoins)이 이번주부터 이란 사용자의 거래 서비스 지원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는 로컬비트코인의 이란 사용자 거래 제한이 해당 거래소가 위치한 핀란드의 금융법 준수에 따른 결과로, 트럼프발 이란 제재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코인베이스, 코인베이스닷컴 및 모바일 앱에 DAI 상장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23일(현지 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코인베이스닷컴 및 코인베이스 모바일 앱에 미국 달러의 가치와 연동된 스테이블코인 다이(DAI위)를 상장했다고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다이 토큰 거래, 매매, 이체, 환전 등 서비스는 대부분의 코인베이스 고객에게 제공되지만, 규제 관련 사정으로 뉴욕 소재 고객에게는 제공되지 않을 예정이다. 24일(한국시간)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DAI 가격은 0.995536달러이며, 시가총액 78위에 위치해 있다.
로빈후드, 미국 뉴욕서 비트코인(BTC) 등 7개 암호화폐 거래 지원
IT매체 체다(Cheddar)에 따르면, 23일(현지 시간) 미국 인기 모바일 주식 및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Robinhood)가 미국 뉴욕에서 비트코인(BTC), 비트코인 캐시(BCH), 비트코인 사토시 비전(BSV), 이더리움(ETH), 이더리움클래식(ETC), 라이트코인(LTC), 도지코인(DOGE) 등 7종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로빈후드는 지난 1월 미국 뉴욕금융감독청(NYDFS)으로부터 비트라이선스(암호화폐 관련 서비스 영업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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