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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30일 "비트코인 9천달러 앞두고 불안한 횡보"…BSV·IOTA 랠리 지속

코리 | 기사입력 2019/05/30 [07:38]

[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30일 "비트코인 9천달러 앞두고 불안한 횡보"…BSV·IOTA 랠리 지속

코리 | 입력 : 2019/05/30 [07:38]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5월 30일 오전 7시 35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44,000원 (0.43%) 상승한 10,37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23% 하락한 약 8,68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234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540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55.9%이다.) 비트코인캐시는 28,500원 (5.52%) 상승한 544,5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23.36% 상승한 35,43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비트코인에스브이 (60.75%) 비트코인 골드 (23.36%) 쎄타토큰 (13.67%) 비트코인다이아몬드 (11.3%) 제트캐시 (8.41%) 월튼체인 (5.67%) 비트코인 캐시 (5.52%) 골렘 (5.5%) 제로엑스 (5.03%) 사이버마일스 (4.34%) 퀀텀 (3.32%) 플레이코인 (3.24%) 대시 (2.55%) 폴리매스 (2.34%) 라이트코인 (2.28%) 모네로 (2.26%) 룸네트워크 (2.1%) 뉴이코노미무브먼트 (1.85%) 어거 (1.8%) 아이콘 (1.72%) 이더리움 클래식 (1.69%) 루프링 (1.58%) 아모코인 (1.33%) 스팀 (1.31%) 이오스 (1.15%)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대시 (598,547,988,004원) 모네로 (314,053,602,220원) 리플 (86,098,495,017원) 비트코인에스브이 (73,925,859,933원) 비트코인 (42,065,537,947원) 이오스 (40,721,686,335원) 비트코인 캐시 (40,691,965,292원) 이더리움 (32,800,937,426원) 월튼체인 (15,153,388,155원) 비트코인 골드 (12,361,551,658원) 트론 (6,892,691,841원) 비트코인다이아몬드 (6,588,059,365원) 쎄타토큰 (5,869,285,294원) 퀀텀 (4,981,363,328원) 엔진코인 (4,798,477,387원) 라이트코인 (4,043,773,875원) 레이든네트워크토큰 (3,891,225,513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주말 비트코인(BTC)이 8,900달러를 돌파하며 연중 고점을 경신했지만, 이후 매수 압력이 둔화되고 가격이 소폭 조정을 보이며 현재는 8,600~8,700달러 선에서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기술 차트를 보면 현재의 보합세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강세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8,890달러를 넘기면 상승세에 속도가 붙어 1만 달러로 뛰어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장과 전문가들도 향후 시장을 낙관하는 분위기다. 일례로 블록체인 투자 자문회사인 케네틱 캐피탈(Kenetic Capital) 매니징 파트너 제한 추(Jehan Chu)는 "2019년 말 비트코인이 3만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같은 주장의 근거로 △페이스북, JP모건, 피델리티(Fidelity) 등 글로벌 기업들의 비트코인 채택 가속화, △차량공유 대표기업 우버(Uber)와 리프트(Lyft)의 실망스러운 기업공개(IPO)에 따른 대안투자처로 암호화폐 부각, △내년 5월로 예정되어 있는 비트코인 반감기(halving, 비트코인 채굴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기)에 따른 공급 감소 등을 꼽았다.  

 

또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에 따르면 몰타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오케이엑스(OKEx) 운영총괄 앤디 청(Andy Cheung)은 "비트코인이 163일 만에 최저치인 3,120달러에서 이미 180% 이상 반등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투기꾼들은 2만 달러를 '보수적 예측(conservative prediction)'으로 보고 있다"면서 “더 많은 기관투자가들이 시장에 들어오고 있고 2020년 반감기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여기서 랠리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기업 비트페이(BitPay)의 최고사업책임자(CCO) 소니 싱도 이날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페이스북, 피델리티, JP모건 등 대기업들의 암호화폐 시장 진출 움직임을 언급하며, “비트코인이 현재 가격보다 더욱 높게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매직풉캐넌(MagicPoopCannon)이라는 필명을 쓰는 트레이더는 트레이드뷰(TradeView) 포스팅을 통해 "비트코인이 여전히 약세장에 있다"면서, "일단 하락을 시작하면 매우 급격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지난 12월의 최저치 3.000달러 선까지 폭락하는 폭력적인 조정을 겪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향후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EWN)는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테디 클렙스(Teddy Cleps)를 인용 "비트코인이 11,700달러를 돌파해야 비로소 진짜 불마켓이 왔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11,700달러가 붕괴됐을 때 약세장에 돌입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비트코인은 지난 2018년 초 11,700달러 선을 3차례 터치한 바 있다. 이 가격 시세 돌파 여부가 강·약세장을 가르는 중요한 수준임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또 암호화폐 트레이더인 혼헤어스(HornHairs)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극복해야 할 핵심가격은 9,000달러이다. 이 가격대는 2017년말에서 2018년말 사이의 '이퀄리브리엄(Equilibrium, 균형)'이었다"면서 "9,000달러를 돌파하면 11,8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이날 알트코인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사토시 비전(BSV)의 폭등세가 주목받고 있다. BSV는 50% 가까운 폭등장을 연출하면서 시가총액 순위도 12위에서 8위로 껑충 뛰었다. 비트코인SV 강세는 현재 캐나다 토론토에서 진행되는 BSV 전문가 밋업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밋업에서는 BSV 노드 업그레이드, BSV 블록 익스플로러 구축, BSV 테스트넷 확장 등이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위권 암호화폐 중에는 아이오타(MIOTA, 시가총액 15위)가 전날에 이어 8% 가량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오타 강세는 하드포크(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와 최근 잇따른 제휴 소식 등 긍정적 모멘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날보다 20억 달러 가량 증가한 약 2,753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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