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미국 컬럼비아특별구 법무장관 칼 라신(Karl A. Racine)이 트위터를 통해 "10년 이상 이곳에 거주했음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DC 소득세를 한번도 내지 않은 혐의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그는 "마이클 세일러는 수억 달러를 빚지고 있다"며 "그의 조세 회피를 공모한 혐의로 마이크로스트레티지에도 소송을 제기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트윗 이후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 주식은 4% 이상 하락했다.
이에 대해 마이클 세일러는 블룸버그 성명을 통해 "컬럼비아특별구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 법원의 공정한 판결을 기대한다"면서 해당 혐의를 부인했다.
마이클 세일러의 조세 회피 공모 혐의로 소송을 당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도 성명을 내고 "컬럼비아특별구에 대한 거짓된 주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 전했다.
한편,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마이클 세일러는 최근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직을 사임했다. 이에 따라 CFO, COO를 비롯해 다양한 고위 임원직을 역임한 퐁 레(Phong Le)가 마이클 세일러의 후임으로 CEO를 맡게된다. 마이클 세일러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이사회 의장직을 계속해 맡게된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마이클 세일러는 "향후 비트코인 매입 전략 등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퐁 레는 CEO로서 전반적인 기업 운영 관리에 대한 권한을 갖게 된다"며 "이러한 역할 분할이 기업의 소프트웨어 사업과 비트코인 전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6월 30일 기준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12만9699 BTC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BTC를 매입하는데 사용한 자금은 약 40억 달러로 개당 평균 가격은 약 3만664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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