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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 투 플로우(S2F) 분석 "비트코인, 2020년 8월까지 6만달러 전망...반감기 영향"

박병화 pbchsh01@nate.com | 기사입력 2019/06/1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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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 투 플로우(S2F) 분석 "비트코인, 2020년 8월까지 6만달러 전망...반감기 영향"

박병화 | 입력 : 2019/06/17 [07:45]



수년간 비트코인(BTC) 가격을 상당히 정확하게 추적해 온 주요 지수 중 하나는 스톡 투 플로우(Stock-to-Flow, S2F) 비율이다.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최근 S2F 모델로 추산한 결과 비트코인 가격이 2020년 8월 까지 6만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S2F 모델은 이용 가능하거나 보유한 자산을 연간 생산량으로 나눈 것으로, 자산의 희소성에 따라 가치가 상승한다. 이 때문에 공급 부족으로 내재가치가 있는 비트코인, 금 등에 적합한 분석 모델이다

 

비트코인은 2020년 5월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halving, halvening)가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의 블록당 채굴 보상은 현재의 12.5 BTC에서 6.25 BTC로 줄어들 예정이다. 

 

미디어는 비트코인의 S2F 비율이 은, 팔라듐, 백금을 넘어섰으며 내년 반감기 이후 금과 비슷한 수준까지 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유명한 분석가인 플랜비(PlanB)도 S2F 비율 모델에 근거해 비트코인이 2028년까지 1조 달러의 시가총액을 넘을 수 있다고 예측한 바 있다.

 

한편 비트코인의 총 발행량은 2,100만 개로 정해져 있고, 21만 개의 블록이 생성될 때마다 채굴 보상은 절반으로 감소한다. 비트코인 블록이 약 10분마다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비트코인 반감기는 지난 11년간 4년을 주기로 발생해왔다. 이에 따라 2020년 5월부터 매일 발행되는 비트코인의 수는 1,800개에서 900개로 감소하고, 공급량이 줄어들면서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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