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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 CEO "美 정부, 비트코인 금지 못해...표현의 자유 때문"

박병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9/07/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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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 CEO "美 정부, 비트코인 금지 못해...표현의 자유 때문"

박병화 | 입력 : 2019/07/04 [09:26]

 

세계적 암호화폐 월렛 서비스인 아브라(Abra)의 빌 바히드(Bill Barhydt) CEO가 "미국 정부는 비트코인(BTC)을 금지할 수 없다. 암호화폐가 미국 헌법으로부터 표현의 자유(free speech)를 보장받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 Bill Barhydt(출처: 트위터)     © 코인리더스



3일(현지시간)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빌 바히드 CEO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비트코인 2019 컨퍼런스(Bitcoin 2019 conference)'에서 "비트코인은 컴퓨터 코드(computer code)로, 코드는 일종의 말(speech)과도 같다. 또한 말은 수정헌법 제 1조(First Amendment)의 헌법상 보호되는 시민권(civil right)"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 페이스북 암호화폐인 리브라(Libra) 규제 논란과 관련해 "입법자들이 암호화폐가 가져올 수 있는 금융혁명을 두려워한다고 해서 미국에서 비트코인을 금지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이날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장 맥신 워터스(Maxine Waters)를 비롯한 다수의 민주당 소속 의원은 페이스북에 공개 서한을 보내 공식적으로 리브라 프로젝트의 모든 개발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아브라는 지난 5월 27일 150개 국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비트코인으로 미국 주식과 ETF(상장지수펀드)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출시한 바 있다. 

 

이에 빌 바하르트 CEO는 "지금까지 미국 이외 지역의 사람들은 가장 기본적인 방식으로 (미국)금융 시장에 투자, 자산을 증식시킬 방법이 없었다"며 "금융시장에 대한 접근성과 경제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들은 최소 5달러로 해당 투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2019년 말까지 무료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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