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암호화폐거래소 소식] 빗썸 글로벌, 23일 패블릭(FABRK) 상장·비트멕스 조사 논란 外
빗썸 글로벌, 美 블록체인 프로젝트 패블릭(FABRK) 23일 상장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글로벌이 미국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패블릭(FABRK, FAB)을 23일 상장한다. 패블릭은 인류, 결제시스템 및 기회들을 연결하는 새로운 사회적 프로토콜(Social Protocol)이다. 패블릭 팀은 인공지능, 블록체인, 소셜 네트워킹 및 금융 분야에 능통한 MIT및 하버드(HARVARD) 출신으로 구성돼 있다. 앞서 지난 19일 패블릭은 1972년 창립한 법무법인 펜윅앤드웨스트(Fenwick and West)와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펜윅앤드웨스트는 패블릭에게 법률 서비스 지원을 제공한다.
바이낸스, 아시아 블록체인 유니콘 발굴한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의 투자 부문 '바이낸스랩'은 초기 단계에 있는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10주 동안 투자와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의 시즌 3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바이낸스랩에 따르면 시즌 3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기반 블록체인 기술 기업과 서비스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바이낸스 체인 기반 프로젝트와 블록체인 기반 게임, 금융, 거버넌스 툴 관련 기업을 우선 선발한다. 바이낸스랩은 블록체인 스타트업이 시장 적합성을 가진 상품과 서비스를 빠르게 상용화하고, 더 넓은 국제무대로 진출하도록 투자와 멘토링을 제공하며, 자금 조달, 법률자문, 마케팅 등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반에크 총괄 "비트멕스 조사, 거래소 아닌 이용자가 문제"
가버 거박스(Gabor Gurbacs) 반에크(VanEck) 디지털 자산 총괄이 2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멕스(Bitmex)는 적절한 KYC와 IP 블로킹 시스템, 명확한 팝 업 윈도우와 계약 요건을 통해 미국 이용자의 플랫폼 접근을 차단하고 있다(시중 은행들 보다도 더). 문제는 이용자들이 VPN 또는 허위 정보를 이용하는 등 계약 및 법률 위반 행위를 통해 플랫폼에 접속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비트맥스 거래소가 지난 몇 달 간 미국 상품거래위원회(CFTC)의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조사는 현재도 진행 중이며, 거래소가 미국 이용자에 서비스를 제공한 법률 위반 사례가 있는지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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