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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퍼트레이스 "1분기 암호화폐 거래소 도난 사기 피해 12억달러"…예방책 없나?

김진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9/07/2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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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퍼트레이스 "1분기 암호화폐 거래소 도난 사기 피해 12억달러"…예방책 없나?

김진범 | 입력 : 2019/07/24 [11:46]

 



올해 1분기 전체 암호화폐 거래소 도난 및 사기로 인한 피해액이 12억 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현지시간) 일본 닛케이아시안리뷰(Nikkei Asian Review)는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사이퍼트레이스(CipherTrace) 최근 보고서를 인용해 이 같이 밝히면서, 거래소 보안 강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피해를 막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놀라운 손실은 해커들로부터 고객 계좌를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는 사실을 의미하며 이에 일부 사람들은 거래소의 존립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이퍼트레이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피해액은 2018년 전체 피해액(17억 달러) 대비 70%에 육박한 수치로, 올해 말에 전년도 피해액을 훨씬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실제 지난 5월에 업계 최대 거래소 중 하나인 바이낸스(Binance)가 약 4,000만 달러의 해킹을 당한 바 있다. 

 

사이퍼트레이스는 “당국 차원의 보안 강화 경고 조치가 이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킹 피해가 줄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라며 "해커 식별, 피해 자금 추적 등 구체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그 외 주요국 당국이 중앙은행,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등과 협력하고 기관 차원에서 거래소 규범화, 돈세탁 방지 등에 나서는 것은 투자자 권익 보호 차원에서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는 "취약한 거래소의 보안에 대비해 암호화폐 사용자들은 스스로 보안에 신경써야 한다"면서 "가장 중요한 예방책 중 하나는 프라이빗키(Private Key)를 오프라인 형태로 저장하는 콜드스토리지(Cold Storage)에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프라이빗키가 온라인에 접속된 적이 없다면, 디지털로 도난당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콜드월렛(Cold Wallet)는 거래소 보안 위협으로부터 사용자들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이 진정으로 허가없는(permissionless) 가치 전송이라는 암호화폐의 보다 혁명적인 특성을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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