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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사, P2E게임 시장 진출 잇따라

강승환 기자 | 기사입력 2022/10/31 [12:14]

국내 게임사, P2E게임 시장 진출 잇따라

강승환 기자 | 입력 : 2022/10/31 [12:14]

 

국내외 게임사들이 너도나도 P2E 게임(Play to Earn Game, 돈 버는 게임) 시장 진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

 

25일 네오위즈홀딩스의 블록체인 계열사 네오핀(NPT)은 게임,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15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온보딩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네오핀에는 네오위즈 게임인 '브레이브 나인'과 '크립토 골프 임팩트'가 온보딩 돼 있는데 향후 ▲블록체인 게임플랫폼 '에픽리그' ▲전략&보드 P2E 게임 '클레이다이스' ▲가상세계 P2E 게임 '쉽팜 인 메타랜드' ▲메타버스 및 NFT 플랫폼 '클레이메타' 등을 추가적으로 온보딩할 예정이다.

 

국내 게임개발사인 미투온도 그라비티 자회사인 그라비티 네오싸이언과 RPG 게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P2E 게임 출시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미투온은 그라비티 네오싸이언과 함께 P2E 시스템을 적용한 영웅 수집형 RPG '히어로즈 NFT 워'를 미버스 메인넷에 온보딩 할 방침이다. 

 

또한 NFT 프로젝트 버그시티(Bug City)의 창립자 에반(Evan) 버그시티(Bug City)는 한국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버그시티 포인트 및 가상자산 기반의 P2E 게임 버루마블(가칭)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M2E 게임(Move to Earn) 시장에는 위메이드와 컴투스가 진출하면서 특정 활동에 대가를 부여하는 X2E(X to Earn) 게임이 MZ세대들에게 재미와 재테크를 동시에 공략하는 앱테크로 대두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스카이플레이는 새로운 앱테크 시장에 발맞춰 X2E를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스카이플레이는 지속적인 신규 유입 선순환을 꾀하고자 다양한 eP2E 게임들을 개발, 퍼블리싱할 예정이다. 지난 9월에 플랫폼과 함께 공개된 ‘코인그리드’ 외에도 최근 온보딩 계약 체결을 발표한 레트로캣의 게임을 포함해 연내 2개 게임을 추가로 선보인다.

 

실제로 지난달 중순 플랫폼 베타 오픈과 동시에 선보인 게임 스카이플레이의 게임 '코인그리드'는 글로벌 유저들의 관심 속에서 일일 활성 이용자수 26만명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베타 오픈에 발맞춰 글로벌 서포터즈 제도를 운영, SKYPlayan들의 참여도와 커뮤니티 참여자, SKYPlayan들과의 연대성을 높이고, 확장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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