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암호화폐거래소 소식] 바이낸스 마진거래 대출 서비스 출시·코인원, 서틱과 파트너십 外
바이낸스 CEO "8월 내 마진 거래 대출 서비스 출시"
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에 따르면 최근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밋업에서 자오창펑(赵长鹏, Changpeng Zhao) 바이낸스(Binance) 최고경영자(CEO)가 "마진 거래(margin trading)와 관련 대출(lending) 서비스를 이달 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바이낸스는 유럽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얼마 전 마진 거래를 출시했다. 향후 선물(Binance Futures) 거래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8월 중순에는 대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코인원, 블록체인 보안 감사 전문기업 서틱(CertiK)과 파트너십 계약 체결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블록체인 보안 감사 전문기업 서틱(Certik)과 보다 고도화된 프로젝트 기술 검증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다고 6일 밝혔다. 서틱은 바이낸스, 후오비, OKEx 등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뿐만 아니라 이더리움재단, 테라, 네오 등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의 감사를 진행한 경험을 보유한 전문 검증 플랫폼이다. 코인원은 서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상장심사 과정에서 전문적인 외부 감사 의견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코인베이스, ALGO·ATOM·DASH·ONT 등 8종 코인 상장 검토
미국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5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ALGO, ATOM, DASH, DCR, MATIC, ONE, ONT, WAVES 등 암호화폐의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코인베이스 측은 "디지털 자산의 상장은 신중한 기술 및 규정 준수 관련 검토가 필요한 작업으로, 일부 국가에서는 규제법에 저촉될 수 있다. 코인베이스는 어떤 상품이 반드시 상장될 것이라는 보장은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해킹 피해 日 암호화폐 거래소, 6일 법정화폐 입출금 서비스 재개
지난달 해킹 공격을 받은 비트포인트 재팬의 운영사 리믹스포인트(Remixpoint, 株式会社リミックスポイント)가 오는 6일 비트포인트 재팬의 법정화폐 입출금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법정화폐 입출금은 암호화폐 지갑 관리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해킹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또한 업체는 암호화폐 마진거래 및 현물 거래 서비스를 오는 9일과 13일 재개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
캐셔레스트, 금융사고 방지 위해 ‘간편입금’ 도입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캐셔레스트(대표 박원준)가 고객 편의를 높이면서 금융사고에도 효과적인 원화 ‘간편 입금(실시간 계좌이체)’ 방식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간편입금’을 통해 실시간으로 계좌를 이체하면 입금 완료 즉시 승인 처리된다. 기존 방식처럼 따로 자료를 제출하거나 승인 완료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간편입금’은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계좌의 PC 인터넷뱅킹을 신청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후오비, 글로벌 디지털 파이낸스(GDF)와 손잡고 시장 건전성 강화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후오비 그룹(Huobi Group)이 암호화폐 시장 표준 제정을 위한 단체 ‘글로벌 디지털 파이낸스(GDF, Global Digital Finance)’와 협력해 시장 건전성 강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후오비 그룹은 ‘글로벌 디지털 파이낸스(GDF)’의 후원 위원회 및 자문 위원회의 멤버로 활동하며, GDF의 시장 건전성 실무 그룹(Market Integrity Working Group)의 공동 의장 역할도 맡게 될 예정이다. 이로써 디지털 자산 업계의 전반적인 발전 및 암호화폐 시장 건전성 증진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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