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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12월에도 계속 오를까..."트위터 CEO 머스크 행보에 달렸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2/12/01 [15:24]

도지코인 12월에도 계속 오를까..."트위터 CEO 머스크 행보에 달렸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2/12/01 [15:24]


대표적인 밈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지난 24시간 동안 3%가량 하락했지만 0.1달러선을 유지했다.

 

오리지널 밈 암호화폐이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강력하게 지지하는 디지털 자산인 도지코인(DOGE)은 12월 1일(한국시간) 오후 3시 13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1033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2.94% 하락한 가격이다.

 

DOGE는 지난 7일간 25.06% 급등했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137억 달러로, 카르다노(ADA, 시총 약 109억 달러)를 크게 제치고 시총 8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루머는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강력한 연료이다. 루머 덕분에 DOGE는 초기 투자자들에게 세 자릿수 수익을 가져올 수 있었다"며 "최근 DOGE 가격 랠리는 도지코인을 구현하는 트위터에 대한 루머와 추정에 개인 투자자들이 매수세에 나섰기 때문이다"고 진단했다.

 

다만 유투데이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암호화폐 시장의 회복은 순전히 투기적이며 단기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머스크는 최근 '트위터 2.0'을 발표하고 애플에 대항하는 자체 스마트폰을 출시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트위터 2.0과 대체 스마트폰의) 지불 수단으로써 도지코인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고, 가장 큰 밈 암호화폐는 단기간 40%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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