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비트코인, 곰 우위 속 반등 여부 주목…애널리스트 "8,300달러 유지 못하면 고통 뒤따를 것"

박병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9/11/17 [08:54]
광고

비트코인, 곰 우위 속 반등 여부 주목…애널리스트 "8,300달러 유지 못하면 고통 뒤따를 것"

박병화 | 입력 : 2019/11/17 [08:54]

 



지난 24시간 동안 세계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약세 흐름에서 벗어나 소폭 반등 기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반등폭은 미미한 편이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주요 저항선인 9,000달러, 또 최근 고점인 10,500달러에서 한참 떨어진 8,500달러 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17일(한국시간) 오전 8시 55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40% 하락한 약 8,541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91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542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에서 차지하는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5.9%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cryptodude999)의 분석을 인용 "비트코인 곰(bear, 약세론자)이 현재 확실히 부인할 수 없는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마지막 방어선으로 불렸던 8,270달러가 무너지면 고통이 따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유명한 트레이더 TraderX0도 "비트코인 가격이 8,300달러 이하로 마감하면 좋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트위터의 인기 있는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크립토미스트(Cryptomist)도 최근 트윗에서 "비트코인이 현재 8,400~8500달러를 지지하지 못하면 7,100달러까지 추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증권 거래소 트레이더 출신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립토 마이클(Crypto Michaël)도 BTC/USD가 약 8,400달러까지 떨어질 가능성에 주목하면서, 황소가 추세를 전환하기 위해서는 9,050달러를 회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인기 있는 암호화폐 트레이더인 네브라스칸구너(NebraskanGooner)는 비트코인 프랙탈(차트 유사성) 차트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연말까지 6,700달러 선(현재 가격에서 25% 가량 하락)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암호화폐 평론가 콜 가너(Cole Garner)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채굴자들의 '커피출레이션(capitulation·희망을 버리고 투매하는 것)'을 경고하면서, "비트코인의 해시레이트(Hash Rate,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비트코인 채굴자의 컴퓨팅파워)의 건강 상태를 추적하는 지표인 해시 리본(Hash Ribbons)이 약세 크로스오버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지난해 11월 비트코인 가격이 6,000달러에서 3,000달러로 급락했을 때 보여줬던 약세 신호이다"고 분석했다. 

 

 

 

반면 암호화폐 미디어 유투데이는 한 암호화폐 트레이더(@open4profit)의 최근 분석을 인용 "내년 5월로 예상되는 비트코인 반감기(블록 보상 감소) 이벤트 기간 내에 비트코인 가격은 10,000달러를 넘어 14,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명 비트코인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도 지난달 말 독자적인 비트코인 가격 모델인 스톡 투 플로우(Stock-to-Flow, S2F) 분석을 통해 "비트코인의 공정 가치가 2020년 5월 반감기 이벤트 이후에 5만 달러에서 10만 달러 사이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2F 모델은 이용 가능하거나 보유한 자산을 연간 생산량으로 나눈 것으로, 자산의 희소성에 따라 가치가 상승한다.

 

 

 

한편 미국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설립자 톰 리(Tom Lee)는 이번 주 싱가포르에서 열린 블록쇼 컨퍼런스에서 "현재 2,000억 달러 수준인 암호화폐 시장 규모는 여전히 작다. 비트코인 ETF가 운영될 규모가 못 된다"면서 "미국 내 대형 펀드가 서비스를 시작하면 첫 해에만 130억 달러 상당 수요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비트코인이 이 정도 수준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현재 시세의 17배 이상인) 15만 달러까지는 상승해야 한다"고 전망했다.

 

광고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뉴스
바이비트, ‘글로벌 비트코인 대회’ 상금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크립토 박애주의 앞장"
1/6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