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분 현재 시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6월 14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25.3%에 그쳤다. 전주 64.2%에 비해 크게 낮아진 것이다. 반면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전주 35.8%보다 크게 높아진 74.7%를 기록했다.
지난주 몇 연준 위원들은 6월에 금리를 동결할 수 있다는 뜻을 시사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6월에 금리 인상을 건너뛰는(skip) 것을 원한다고 말했다. 필립 제퍼슨 연준 이사 겸 부의장 지명자는 연준이 다음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건너뛸 경우 연준이 더 많은 정보를 파악하고 향후 움직임을 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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