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5분 현재 시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6월 14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7.1%에 달했다. 반면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21.8%에 그쳤다. 다음 주로 다가온 연준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금리를 추가로 올릴 필요가 있다는 의견과 이달에는 금리 인상을 쉬어가자는 주장이 혼재된 상황이다.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7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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