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0.20달러 하회…XRP, 테더에 시총 3위 자리 내준 이유?

박병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0/05/2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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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0.20달러 하회…XRP, 테더에 시총 3위 자리 내준 이유?

박병화 | 입력 : 2020/05/25 [22:16]


대표적인 암호화폐(디지털자산) 중 하나인 리플(Ripple, XRP)이 25일(한국시간) 현재 단기 하락 흐름을 보이며 중요 지지선인 0.20달러를 하회하고 있다. 지난 주말부터 시가총액 3위 자리도 테더(Tether, USDT)에게 내주고 되찾지 못하고 있다. 

 

이날 오후 10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리플(XRP)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3.02% 하락한 약 0.1934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약 85억 달러 수준이다. 테더(USDT)의 시총 규모는 약 88억 달러이다. 

 

리플 가격은 지난주 0.19달러에서 반등했지만 회복은 0.1950달러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는 "현재 리플 가격은 거래량이 저조한 가운데 핵심 가격대인 0.20달러를 넘지 못하고 있어 0.1795달러 지지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글로벌 금융 미디어 FX스트릿(FXstreet)은 "리플 투자자들은 가격을 0.20달러 이상으로 올리기를 원하고 있고, 단기적으로 0.21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다음 주요 저항선은 0.1970달러와 0.2011달러, 주요 지지선은 0.1930달러와 0.1909달러"라고 분석했다. 

 

한편 일부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는 테더(USDT)가 리플(XRP)를 밀어내고 시총 3위에 오른 이유에 대해 리플보다 많은 유스케이스(사용사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데이비드 슈와츠(David Schwartz) 리플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트위터를 통해 "XRP와 USDT는 유스케이스가 완전히 다르다. USDT는 중앙화 되어 있고 법정화폐와 연동되어 있어 보편적인 크립토가 되기 어렵다. 반면 XRP는 완벽하지 않을 뿐 아니라 변동성으로 인해 USDT보다 더 사용되기가 힘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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