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시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7월 26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2.4%에 달했다. 반면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7.6%에 그쳤다. 최근 공개된 6월 FOMC 회의 의사록에는 지난달 기준금리 동결과 관련해 "일부 참석자는 0.25%포인트 인상을 선호하거나 지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는 내용이 담겼다. 연준은 올해 안에 두차례 2차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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