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올 상반기 미국 암호화폐 투자 급증...5년 내 美 채권시장 웃돌 것"

박소현 기자 soso@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0/07/2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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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올 상반기 미국 암호화폐 투자 급증...5년 내 美 채권시장 웃돌 것"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0/07/28 [18:03]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전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올해 상반기 미국 암호화폐 투자가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28일(현지시간) 코너스톤 어드바이저스(Cornerstone Advisors)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 남녀 암호화폐 보유 비중은 15%로, 이 중 절반 이상이 올 상반기에 첫 암호화폐 투자를 시작했다. 

 

신규 투자자 암호화폐 투자액은 675억달러로, 인당 평균 투자액은 약 4000달러다. 이 중 80% 이상이 남성으로, 연 평균 소득 수준은 13만달러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포브스는 코인메트릭스를 인용해 "비트코인 시장이 지금의 성장세를 유지할 경우 일일 거래량 기준 4년 내 미국 주식시장을 추월하고, 5년 내 미국 채권시장을 웃돌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실제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자체 추산한 '공포·탐욕 지수'도 전날(58)보다 18포인트 오른 76을 기록했다.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되며 탐욕 단계에서 극단적 탐욕 단계로 전환됐다. 이는 작년 7월 10일(83)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뉴스BTC에 따르면 크립토 애널리스트 Mr.Chief는 닷컴버블 이후 금융위기(Great Recession)까지의 아마존 주가 차트가 2017년 역대 최고가 이후 비트코인 차트와 유사하다는 주장을 수개월 전 했었는데 현재까지 이 프랙탈이 정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프랙탈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020년 말에 약 2만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6월 블룸버그 시니어 상품 애널리스트 마이크 맥글론 또한 비트코인이 올해 2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본 바 있다.

 

또 트론 창시자 저스틴 선은 본인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상승장이 또 왔다. 비트코인은 언제 사든 옳다"고 말했다.

 

한편, 28일(한국시간) 오후 4시 38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BTC, 시총 1위)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6.95% 상승한 1만916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약 6주 만에 처음으로 1만달러를 돌파한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ETH)은 1.91% 하락한 317달러 선에서 거래된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000억달러를 넘어서며 현재 3208억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두 암호화폐 시가총액의 합은 2367억달러로 시총 점유율이 약 73.7%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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