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투자자, 비트코인 시장 진입 본격화… "그레이스케일, 최근 17,100 BTC 추가 구매"

이선영 기자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0/09/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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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자, 비트코인 시장 진입 본격화… "그레이스케일, 최근 17,100 BTC 추가 구매"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0/09/28 [11:31]

기관투자자들의 비트코인(Bitcoin, BTC) 시장 진입이 본격화 되는 모습이다.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는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플랫폼 Bybt닷컴을 인용 "미국 대형 암호화폐 투자펀드 그레이스케일(Grayscale Investments)이 지난 일주일간 17,100 BTC를 추가 구매했다. 이는 당시 시가 기준 1.82억 달러 규모"라고 보도했다. 그레이스케일의 공식 자료에 따르면 현재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rayscale Bitcoin Trust)는 약 48억 달러 규모이다.

 

▲ 출처: 그레이스케일 트위터  © 코인리더스


해당 미디어는 "최근 나스닥 상장 글로벌 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 등 유명 기업의 비트코인 투자 소식으로 미뤄볼 때, 기업 단위 또는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대규모 추가 구매는 이상한 일이 아니며, 장기적인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갤럭시디지털의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는 "기관투자자들의 암호화폐 시장 진입이 예상보다 느렸지만 이제 실제로 이뤄지고 있다. 매일 전화가 걸려오고 있고, 때문에 나는 전반적인 강세장을 예상하고 있다"며 "2년 전 2%에 불과했던 기관 투자자 비중은 서서히 커지고 있으며, 30~50%에 도달하면 완전히 다른 시장이 된다. 비트코인 가격은 2~3년 뒤 5만 달러 이상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는 "기관투자자들이 비트코인 시장에 유입될수록 유동성과 거래량의 증가는 단기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을 상승시킬 수 있겠지만, 결국 특정 상황에서 매도 압력도 커져 개인투자자들은 제로섬 게임의 희생량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사실 만약 기관투자자가 비트코인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충분한 자금을 보유하고 있다면 이건 처음부터 공정한 게임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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