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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eum, 글로벌 에너지 혁명에 힘을 실어줄 그린토큰 발행

강승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1/29 [15:21]

Greeneum, 글로벌 에너지 혁명에 힘을 실어줄 그린토큰 발행

강승환 기자 | 입력 : 2021/01/29 [15:21]

 

현재 세계는 급속한 도시화와 발전을 겪고 있다. 전세계 인구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인도와 중국이 전세계 인구 수를 주도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요인들은 전세계 개발도상국·미개발국의 GDP 성장과 함께 더 높은 에너지 수요로 이어지게 된다. 

 

실제로 세계에너지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원유에 대한 전세계 수요는 2030년 새로운 높이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하루 총 1억3000만 배럴에 달할 정도로 아주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환경에 대한 암울한 시나리오라 할 수 있다. 세계는 날이 갈수록 매년 더 뜨거워지고 있다. 여기서 새로운 방향으로 길을 바꾸지 않으면 지구상 모든 생명체의 1/3을 잃게 될 수 있다. 

 

이러한 현재 상황을 전환시킬 해결책이 있다. 바로 재생 에너지. 우리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전세계 재생 가능 에너지 생성 및 소비를 늘려야 할 필요가 있다. 

 

이에 Greeneum은 전세계적으로 재생 가능한 에너지 채택 가속화를 목표로 삼았다. 이들은 정확한 데이터와 에너지 자원을 가지고 함께 전세계 및 지역의 수익을 관리할 수 있는 다중 체인 아키텍처를 마련했다. 

 

Greeneum은 새로운 기술의 조합을 이용하여 목표를 달성할 예정이다. 그 계획에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및 에너지 생산을 검증하고 예측하는 스마트 계약이 포함된다.

 

그 중에서 Greeneum 시장은 태양광 및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제품 및 서비스의 거래를 지원하는 플랫폼의 분산형 오픈마켓 플랫폼이다. 

 

Greeneum은 시장을 통해 투자자, 생산자 및 소비자를 포함하여 가능한 가장 광범위한 녹색 에너지 이해 관계자와 연결된다. 이는 글로벌 분산형 녹색 에너지 시장에 있어 적절하게 자금을 조달하고 효율적으로 거래되도록 유도한다. 

 

시장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나열하는 그린 에너지 플레이어는 생태 소비에 전념하는 글로벌 커뮤니티에 다가갈 수 있다. 시장은 이러한 녹색 에너지 프로젝트를 재생 가능 에너지 및 청정기술 솔루션과 협력하기를 열망하는 영향력 있는 베이커 및 투자자 커뮤니티에 투명하게 보여진다. 

 

본 플랫폼은 그린 토큰을 활용하여 시장 참여를 적극적으로 장려한다. 그린 토큰은 단순히 수익을 창출하는 도구가 아닌, 녹색 에너지와 환경에 유익한 기업 및 회원의 생산에 대한 보상으로 작동함과 동시에 플랫폼 및 시장 제품의 서비스에 액세스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Greeneum에는 재생 에너지 시장을 방해하는 많은 장벽을 제거할 강력한 무기가 하나 더 있다. 그건 바로 GREEN 토큰(ERC-20 네트워크)이다.

 

Greeneum 네트워크는 고유한 표적 인털리전스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대량으로 검증을 수행할 수 있다. 스마트 계약과 빠른 검증 모두 Greeneum 에너지 거래와 GREEN 토큰 거래의 중추로 작용한다.  

 

네트워크의 가장 매력적인 기능 중 하나는 AI 사용에 있다. 이는 네트워크가 에너지 및 재생 가능한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생성, 유지 및 거래를 가능하고 그린 토큰을 활용하는 동시에 에너지 네트워크를 최적화하는데 도움된다. 

 

처음부터 GREEN 토큰의 목적은 유용성과 가치를 모두 제공하는 것이다. 토큰은 이더리움 프로토콜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기본 자산·권리에서 파생된 내재가치를 지닌 디지털자산으로서 작용한다. 

 

그린 토큰을 활용해 플랫폼은 개인과 회사가 재생 가능한 에너지 프로젝트에 기여하고,기후변화 완화에 긍정적으로 기여한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유틸리티 측면에서 사용자는 플랫폼에 참여하고 사용 가능한 서비스 호스트에 액세스하려면 이러한 토큰이 필요하다. 사용자는 에너지 관리, 예측, 탄소 배출권 및 친환경 인증 영역과 관련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공급자 측에서 토큰은 전세계적으로 에너지 회사가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를 위한 자금을 거래하고 모금하도록 장려하는데 도움된다. 

 

실제로 Greeneum 네트워크는 자금조달을 위해 여러 녹색 에너지 프로젝트를 촉진했다. 파일럿 단계에서 키프로스의 그리드 운영자와 이스라엘의 마이크로 그리드는 Greeneum을 활용했다. 

 

Greeneum 네트워크는 GREEN 토큰을 통해 녹색 서포터 커뮤니티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 토큰은 Greeneum 네트워크에서 교환 매체로도 이용 가능하다. 신뢰할 수 있는 거래소를 통해 GREEN 토큰을 다른 암호화폐로 교환할 수도 있다. 

 

더불어 녹색 에너지 생산자들은 2억5000만 그린 토큰에 해당하는 그린 펀드로부터 인센티브를 수여받게 된다. 이는 녹색 에너지 생산으로부터 이익을 얻는 동시에 이를 증가시키고 최대한의 잠재력을 가져오는데 도움이 된다. 

 

현재 모든 그린 토큰의 25%에 달하는 가장 큰 지분은 그린 펀드에 할당돼 있다. 또 그린 코인의 45%는 조기 판매, 사전 판매 및 토큰 판매로 표시되었다. 토큰의 15%는 사회적 영향 이니셔티브를 위해 투자되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10%는 팀원과 Greeneum 커뮤니티에, 그리고 5% 가량의 토큰은 바운티 프로그램에 할당되어 있다. 

 

반면 수익금의 50%는 연구 개발에 배정되었으며, 20%는 마케팅에 사용되었고, 우발적인 상황, 계약자 및 보완 프로젝트는 각각 10%를 받게 된다. 

 

이러한 그린 토큰은 ERC-20 프로토콜에서 개발되었다. 이는 처음부터 개발하여 독립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실행하는 토큰보다 훨씬 더 안전하고 예측 가능하게 만든다. 

 

그린 토큰은 강력하고 원활하게 지원되는 공식 이더리움 클라이언트 지원을 받는다. 이더리움 또는 기타 이더리움 기반의 토큰과의 호환 가능성은 그린 토큰에 높은 수준의 유동성을 제공한다. 

 

또한 이더리움 메인넷은 평판 좋은 거래소에 그린 토큰을 편리하게 상장할 수 있는 쉬운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더리움에 내장된 스마트 계약의 조항은 네트워크 참여자가 안전하고 투명하게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특히 GREEN 토큰은 채굴이 가능하다. Greeneum 네트워크는 암호화 토큰의 작동방식과 가치창출 방식을 바꿀 수 있다. 이는 태양광, 수력, 풍력과 같은 녹색 에너지 채택을 점진적으로 증가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녹색 토큰 보유자는 에어드롭 및 바운티도 받을 수 있다. 에어드롭을 받으려면 이더리움 기반 지갑이 필요하다. 에어드롭은 모든 주소 보유자에게 무작위로 지급된다. 또한 네트워크는 이에 등록되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때때로 그린 토큰을 전송하여 다른 이더리움 기반 지갑 소유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러한 바운티 프로그램에 대한 자격을 얻으려면 네트워크에 등록해야 한다. 바운티 프로그램은 다양한 작업과 활동을 할당되며 해당 작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면 토큰이 지갑으로 직접 배포된다.

 

Greeneum은 모든 그린 지갑 소유자에게 그린 토큰 보상을 제공한다. 이는 전반적으로 Greeneum 네트워크와 기본 토큰은 녹색 및 지속 가능한 에너지 경제로의 전환 요원에게 권한을 부여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훌륭한 예시라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Greeneum 관계자는 "그린 토큰은 녹색 에너지 촉진자가 P2P 에너지 거래를 시작하여 자금을 모으고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시장을 가능하게 만든다"면서 "AI, 블록체인 및 loT를 사용하는 Greeneum 네트워크와 토큰은 글로벌 그린 에너지 운동 이해 관계자의 관심과 수익성을 근본적으로 향상시키는데 도움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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