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케빈 스벤슨(Kevin Svenson)이 비트코인(Bitcoin, BTC)의 주간 상대강도지수(RSI)가 중요한 저항선을 돌파하며 강력한 상승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주간 RSI가 "비트코인 역사상 가장 신뢰할 만한 강세 전환 신호" 중 하나라며, 이 지표가 상승을 예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데일리호들은 스벤슨의 분석을 인용하며, 주간 RSI가 현재 주요 저항선을 상향 돌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주 종가 기준으로 저항선을 넘어서면 비트코인이 큰 상승장을 맞이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2023년 이후 모든 주요 상승장에서 주간 RSI의 저항선 돌파가 나타났다는 점을 근거로 들며, 이번에도 같은 현상이 반복될 경우 단기·중기·장기 모두 강세 전망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일리호들은 스벤슨의 기술적 분석을 통해 비트코인이 이번 RSI 돌파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현재 가격 대비 최대 36%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를 근거로 스벤슨은 비트코인의 다음 주요 상승 목표 가격대를 12만4,000달러에서 13만4,000달러로 설정하며, 이 구간까지 강력한 상승이 나타난 후 일시적인 조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데일리호들은 비트코인이 현재 96,506달러에 거래 중이라며, 최근 10만 달러 선을 넘어서지 못한 채 저항을 받고 있지만, RSI 돌파가 확정되면 빠르게 저항선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따라서 현재의 조정 구간이 새로운 매수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상승장에 대비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데일리호들은 스벤슨의 향후 전망을 통해, 비트코인이 이번 목표 구간 돌파 후 일정 조정을 거쳐 올해 말 더욱 높은 가격대로 도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번 RSI 신호가 2023년 이후 비트코인 시장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된 신뢰도 높은 지표임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의 장기 상승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평가했다.
데일리호들은 시장 전문가들이 비트코인의 다음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주간 RSI의 저항선 돌파 여부가 향후 시장 방향을 결정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의 RSI 신호와 함께 주요 저항선 돌파 여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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