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86,050 달러로 3개월 최저 가격을 기록한 가운데 상대강도지수(RSI)가 27 이하로 내려갔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매체는 “이는 지난해 8월 5일(현지시간) BTC 가격 폭락 이후 볼 수 없었던 수치다. 당시 BTC는 49,000 달러로 하락했다. 역사적으로 RSI가 이처럼 과매도 상태를 보이는 것은 매우 드물며, 이는 저점 매수 기회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비트와이즈 유럽 리서치 책임자 안드레 드라고쉬는 “투자자들에게 지금 필요한 건 인내심이다. 역대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가격 흐름을 보면, 이번 사이클의 강세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투르 데미스터(Tuur Demeester)는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에 일희일비 해서는 안 된다. 현재 상장 기업의 BTC 보유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기관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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