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에듀 테크 플랫폼 메티스에듀(MetisEdu)는 서비스 베타 출시를 앞두고 차세대 블록체인 오라클 솔루션인 체인링크(Chainlink) 기술을 활용하기로 협약했다.
메티스에듀는 누구나 쉽게 Metis(MTS)토큰을 사용하여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볼 수 있고 튜터로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메티스 에듀는 언어·코딩 등 각 분야의 유명한 E-Learning 서비스를 제공하는 TCP School, 문정아 중국어, 마이풀과 제휴하여 교육 시장에서 이미 검증 된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메티스에듀는 기업의 강사 또는 일반인들이 튜터로 참여시켜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플랫폼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튜터 선발을 위해서는 Metis(MTS)홀더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되며,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얻은 경우에만 튜터로 활동할 수 있다. 투표 참가자는 튜터 수익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배당받을 수 있다.
체인링크는 스마트 계약을 통해 블록체인 내·외부 데이터를 시스템에 안전하고 신뢰할 수있는 방식으로 연결하는 분산형 오라클 네트워크이다. 체인링크는 오라클 노드의 안전한 분산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온 체인과 오프체인 간에 검증된 데이터를 입력 및 출력할 수 있다.
메티스에듀에 체인링크의 기술은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1단계는 체인링크 솔루션을 통해 교육 기관의 출석률 데이터를 가져와 출석률 100% 달성한 학생에게 메티스 토큰을 환급할 예정이다. 2단계는 재등록률, 재학생수 증감, 합격률 등의 데이터를 튜터로 등록한 교육 기관 평가 지표로 가져오는 기능이다. 3단계는 평가 데이터를 튜터의 지분 NFT, 즉 튜터 수익의 일부를 받을 수 있는 NFT에 매핑하는 기능이다. 튜터의 인기가 높아질수록 튜터 지분 NFT의 가치가 증가하게 된다.
메티스에듀 관계자는 "체인링크와의 이번 기술 협약을 통해 우리는 보다 투명하고 신뢰할 수있는 블록 체인 네트워크 기반 교육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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