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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동향] 영국 금융감독청, 미등록 암호화폐 업체 111곳 명단 공개 外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6/23 [22:20]

[글로벌 동향] 영국 금융감독청, 미등록 암호화폐 업체 111곳 명단 공개 外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1/06/23 [22:20]

 

■ 영국 금융감독청, 미등록 암호화폐 업체 111곳 명단 공개

23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아직 FCA에 등록하지 않은 암호화폐 업체 111곳 명단을 공개하면서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FCA 측은 "현재 미등록 상태로 영국에서 운영 중인 업체가 많다. 이는 매우 실제적인 위험이며, 당국은 이에 대해 우려가 깊다"고 전했다. 

 

영국 당국은 지난 1월 암호화폐 업체를 대상으로 FCA 등록을 의무화했다. 등록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다. 하지만 최근까지도 당국에 등록을 마친 암호화폐 기업은 소수에 불과하다.

 

■ 중국 최고인민법원 등, 암호화폐 관련 사기범죄 처벌 규정

22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최고인민법원, 최고인민검찰원, 공안부가 공동으로 발표한 전자통신망을 이용한 사기범죄 등에 관한 형사법 의견에서 "암호화폐 거래 중개자는 만약 거래 당사자가 사기범죄 혐의가 있음에도 거래를 중개한다면 형법상 방조죄에 해당해 형사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자통신망을 이용한 사기범죄로 발생한 이익임을 알았고, 서로 다른 시장 가격으로 암호화폐를 매매, 이체, 현금화한 경우에는 범죄수익 은닉죄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 우크라이나 의회, '암호화폐 규제법' 개정안 발표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의회가 암호화폐 규제법 초안의 개정안을 발표했다. 해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암호화폐 거래소의 라이선스 발급 의무화와 KYC 절차 진행 의무화다. 

 

우크라이나 의회 측은 여름휴가 시즌 전 규제법 개정안이 통과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우크라이나 의회 베르코브나라다는 작년 12월 암호화폐 규제법 초안 1차 청문회를 진행한 바 있다.

 

■ 이란 정부, 블록체인협회 운영 금지

21일 비트코인뉴스에 따르면 이란 정부는 블록체인협회(IBA)가 자체 정관에 반해 암호화폐 관련 자금을 해외에 송금한 혐의로 조직 운영을 금지했다. 

 

지난 2017년 설립된 IBA는 암호화폐 사기범죄 피해 방지 등을 목적으로 한 비영리단체다. IBA는 구체적인 활동내용 및 재무상황 등을 당국에 보고하라는 명령도 받은 상태다. IBA 측은 "우리는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만 초점을 맞춰 운영해왔다"며 이번 당국의 조치가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 미 하원, 기업 ESG 지표 공개법 통과... 채굴업 친환경 에너지 사용 촉진

21일 AMB크립토에 따르면 미국 하원이 기업에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표를 공개하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해당 법안은 찬성 215표, 반대 214표로 가결됐으며 현재 상원에 넘겨진 상태다. 

 

매체는 이번 법안이 최종 통과되면 암호화폐 채굴업체들의 친환경 에너지 사용이 촉진될 것으로 봤다.

 

■ 포르투갈, 처음으로 암호화폐 거래소에 영업 허가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포르투갈 중앙은행이 처음으로 두 곳의 암호화폐 거래소에 영업 허가를 내줬다. 해당 업체는 크립토로자(Criptoloja), 마인드더코인(Mind the Coin)이다. 

 

포르투갈 중앙은행은 공식 성명에서 두 업체를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올초 포르투갈에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관련 새로운 법이 시행된 후 거래소가 영업 허가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크립토로자는 향후 2-3주 내에 영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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