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가 2일(현지시간) X를 통해 비트코인(BTC)의 2025년 가격을 17만5천 달러에서 35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024년 동안 약 121% 상승하며 강세장을 이어갔으며, 지난달에는 처음으로 10만 달러를 돌파해 12월 17일 10만8천135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 기준 9만7천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기요사키는 과거에도 비트코인 가격 전망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그는 2024년 중 비트코인이 35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후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하자 매수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다시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토시를 더 많이 매수하라"며 비트코인 매수를 독려하는 발언을 했다.
한편, 펀드스트랫의 톰 리는 비트코인이 올해 25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으로 비축할 경우 이 목표가는 더욱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갤럭시 디지털의 마이크 노보그라츠 또한 비트코인이 2025년 상반기 내에 15만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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