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래티지, 7,633 비트코인 추가 매입…총 보유량 47만 8,740 BTC 돌파
코인게이프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이번 BTC 매입을 위해 총 7억 4,200만 달러를 투입했으며, 평균 매입 가격은 9만 7,255달러라고 전했다. 회사 측은 올해 연초 대비 4.1%의 BTC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현재까지 31억 1,000만 달러를 들여 47만 8,740 BTC를 확보했으며, 전체 평균 매입 가격은 6만 5,033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비트코인을 핵심 자산으로 삼는 전략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리브랜딩과 함께 회사는 비트코인 상징을 포함한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다. 이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업을 넘어 ‘비트코인 재무 기업(Bitcoin Treasury company)’으로 자리 잡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업계에서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지속적인 BTC 매수가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장기 자산으로 채택하는 흐름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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