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 108% 급등 임박? 온체인 지표가 암시하는 폭발적 랠리 가능성
5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 가격이 주요 온체인 지표와 기술적 분석에 기반해 강한 상승 랠리를 앞두고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현재 SHIB는 0.000013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4월 고점 대비 15% 하락한 상태지만, 두 가지 핵심 지표가 강한 반등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현재 하락 추세선을 돌파하며 횡보 구간에서 벗어나는 돌파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분석가들은 0.00001364달러 저항선 돌파가 결정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시세 구조가 본격적인 상승 국면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분석한다. 이 경우, 0.0000182달러 이동평균선을 지지선 삼아 재축적 구간을 거친 뒤 최대 108% 상승해 0.0000286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상대강도지수(RSI)가 54를 유지하고 있는 점은 상승 모멘텀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신호로 해석되며, 투자 심리도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오썸 오실레이터(Awesome Oscillator, AO) 지표는 아직 상승세가 약하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어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온체인 지표 역시 상승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MVRV(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 비율은 현재 2024년 3분기 저점과 유사한 수준으로 하락한 상태다. 당시에도 해당 지표는 강한 랠리의 신호탄이었으며, 54% 상승 후 다시 94% 급등하며 SHIB는 0.000033달러까지 치솟은 바 있다. 이번에도 비슷한 양상이 반복될 경우, 시바이누는 0.0000259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샌티먼트(Santiment) 데이터에 따르면, 수익 대비 손실 거래량 비율이 0.24%로 최근 2개월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대부분의 보유자들이 손실 상태에 있으며, 과거 유사한 상황에서는 투매 압력이 약화되며 반등이 뒤따른 사례가 많았다.
시바이누가 이와 같은 기술적·온체인 분석 흐름을 그대로 따를 경우, 강한 상승 랠리를 통해 신규 고점을 갱신할 수 있다는 기대가 형성되고 있다. 다만 최근 시장 내 투자금이 신규 밈코인으로 쏠리고 있는 점은 SHIB 상승 흐름의 잠재적 제약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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