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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불닭, 오늘 MEXC거래소 2차 상장

강승환 기자 | 기사입력 2025/05/02 [09:40]

페페불닭, 오늘 MEXC거래소 2차 상장

강승환 기자 | 입력 : 2025/05/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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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코인의 특성을 가지면서 동시에 '오픈 프랜차이즈(Open Franchise)'라는 자발적인 생태계 확장이 가능한 독창적인 웹3 프랜차이즈 프로토콜로 주목받고 있는 페페불닭이 지난주 빙엑스 거래소 상장에 이어 오늘(5월 2일) 한국 시각 오후 3시에 세계 7위 규모의 거래소인 MEXC에 2차 상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페페불닭은 여러 글로벌 매체와의 협업, 이더스캔 최초의 한글 광고 진행, 바이낸스와의 15회차 AMA 개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대표적인 한국형 밈코인(K밈)으로 자리매김해왔다. 그러나 페페불닭의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사칭한 사기 및 스캠 논란, 가짜 페페불닭($BUL) 토큰의 출현과 같은 여러 문제가 발생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다만 최근 규모가 있는 중앙화 거래소들에 연이어 상장됨에 따라 이러한 논란은 상당 부분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

 

'성공한 K밈이 존재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페페불닭 프로젝트는 외국 밈코인만 상장되는 국내 거래소의 현 상황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밈코인이지만 동시에 전통적인 사업 모델인 '오픈 프랜차이즈'와 연계 가능한 실질적이고 독창적인 웹3 프랜차이즈 프로덕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한국의 대중문화를 적극 활용하여 웹3 서비스의 내용을 풍자적 디자인으로 담아내 글로벌 팬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페페불닭은 밈코인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강력한 커뮤니티를 형성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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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프로젝트의 공식 커뮤니티와는 별개로 국내 홀더들로 구성된 독자적 커뮤니티인 '불닭아미(Buldak Army)'가 결성되어 오픈채팅 활동을 시작했다. 불닭아미는 페페불닭($BUL) 코인의 홍보, 제휴 업체 확보 및 정보 공유 등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으며, 프로젝트와의 협력을 통해 상호보완적 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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