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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바닥 찍고 0.35달러 간다? 반등 시나리오 주목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5/05 [20:30]

도지코인, 바닥 찍고 0.35달러 간다? 반등 시나리오 주목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5/05 [20:30]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

 

5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coin, DOGE)은 4월 상승세 이후 조정을 겪으며 투자자 심리를 다시 ‘공포’ 국면으로 밀어넣었지만, 일각에서는 이번 조정이 ‘조기 바닥’일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암호화폐 분석가 애스트로노머(Astronomer)는 도지코인이 0.18달러에서 저항을 받은 직후 바닥을 형성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10월과 현재 상황이 매우 유사하다고 판단하며, 당시 도지코인은 약 500% 급등해 0.5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애스트로노머는 이번 사이클에서는 더 큰 상승이 가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알트코인 시장이 저점을 통과하고 있는 지금, 도지코인 현물 보유만으로도 충분한 보상이 기대된다"고 언급하며, 리스크 대비 보상이 정의된 장기 롱 포지션도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분석가 역시 도지코인 차트상에서 강한 RSI(상대강도지수) 상승 다이버전스가 나타나고 있다며 반등 가능성을 지지했다. 해당 분석에 따르면, 도지코인이 0.206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면 강한 상승 모멘텀이 붙을 수 있으며, 트렌드라인 위 종가 마감이 향후 강세 전환의 분기점이 될 수 있다.

 

현재 주요 저항선은 0.20달러로, 해당 구간을 돌파하면 0.27달러가 다음 목표가 된다. 이후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도지코인은 0.33달러를 넘어 최대 0.35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왔다.

 

기술적 반등의 신호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정 국면 이후의 도지코인이 다시 한 번 강세장을 주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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