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데라(HBAR), 0.2달러 돌파 후 얼마나 더 오를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5/15 [18:30]
헤데라(HBAR)는 최근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일 차트에서 강세 시장 구조를 확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주요 Fibonacci(피보나치) 되돌림 수준이 저항선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단기 가격 범위 형성이 기대되고 있다. 일단 HBAR은 0.194달러 이상을 돌파하며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며, 3월 이후 하락세의 반전 확립 후 강한 상승세로 전환된 상태다.
이날 매체는, HBAR이 50%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을 회복하며 강세력을 확보했고, 3월 하락폭인 0.288달러에서 0.125달러까지 급락했던 시기 이후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0.206달러 지점을 3일 연속 방어하는 모습이 나타났으며, OBV(거래량 가중 이동평균)는 습격당하는 하락 압력을 반영하지 않고 지난 4월 중순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3월 최고점을 넘어섰다.
이러한 강한 매수 태세는 계속된 구매 압력을 시사하며, HBAR은 0.253달러, 즉 78.6% 피보나치 되돌림 레벨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비트코인(BTC)과 알트코인 시장 전체의 강세 흐름이 지속될 경우, HBAR은 더 강력한 랠리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0.2달러 및 0.23달러 구간이 유도선 역할을 하며 가격이 이익 실현과 유동성 집합에 따라 움직일 전망이다.
한편, 코인글래스의 1개월 유동성 열지도에 따르면, 0.2달러와 0.23달러 부근이 헤데라의 주요 유도 구간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0.2달러는 3월의 최고점 바로 위이며, 0.23달러는 61.8%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을 넘는 위치다. 이 구간의 유동성 축적은 향후 가격이 이 한계선을 넘어서거나 되돌림 후 재반등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들의 분석은, 단기적으로 0.195달러에서 0.2달러 범위 내로 가격이 움직인 후 유동성 유입 이후 강세 반전이 예상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후 0.23달러를 목표로 하는 오버슈팅이 일어날 수 있으며, 그 이후 좀 더 강한 상승은 불확실하지만, 앞으로 며칠 내 레인지(가격 범위) 형성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와 같은 전망은 시장 전체의 강세와 함께, 헤데라가 지속적인 매수 압력 속에서 단기 반등 후 추가 상승 모멘텀을 기대하게 만든다. 다만, 가격 상승이 얼마나 지속될지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며, 투자자는 유동성 구간 분석과 위험 관리를 병행하는 전략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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