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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SHIB) 소각 플랫폼 4년...시장 전체 흔들 발표 예고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6/02 [18:50]

시바이누(SHIB) 소각 플랫폼 4년...시장 전체 흔들 발표 예고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6/02 [18:50]
시바이누(SHIB) 코인

▲ 시바이누(SHIB) 코인     ©

 

시바이누 소각 플랫폼 ‘시바번(Shibburn)’이 조만간 발표할 중대 발표가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6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바번은 트위터를 통해 이번 주 안으로 암호화폐 시장 전체에 파급력을 줄 수 있는 중대한 발표를 예고했다. 이번 공지 이후 커뮤니티에서는 파트너십 체결이나 새로운 유틸리티 출시가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지만, 시바번 측은 ‘토큰 발행은 아니다’고 명확히 밝혔다.

 

이번 발표는 시바번이 4주년을 기념하며 올린 게시물 직후 이어졌다. 시바번은 시바이누(SHIB) 토큰의 실시간 소각을 추적하는 최초의 전용 플랫폼으로, 매 시간마다 최근 24시간 및 7일간의 소각량을 공개하고 있으며, 모든 트랜잭션과 지갑 주소, 소각 계약의 잔고를 명시해왔다.

 

시바번은 이번 발표를 ‘다음 단계로의 진입’이라 표현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존 SHIB 소각 플랫폼 운영을 넘어 새로운 서비스로 확장될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이전에도 시바번은 ‘Shib Association’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SHIB 생태계 성장을 위한 여러 유틸리티 및 서비스 계획을 밝혔고, SHIB를 네이티브 토큰으로 활용하는 레이어1(L1) 블록체인 개발에도 착수한 바 있다. 당시 시연은 2024년 초로 예정돼 있었으나, 프로젝트는 현재까지 실현되지 않았고, 관련 공식 계정도 지난해 12월 이후 활동이 없다.

 

시바번의 이번 발표가 미뤄진 L1 블록체인 계획과 연관되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커뮤니티는 이번 발표가 SHIB의 실사용 확대나 소각 구조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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