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 리플) 보유자의 약 79%가 수익을 내고 있으며, 네트워크 활동도 급증하면서 장기 상승 기대가 커지고 있다.
6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는 전체 XRP 보유자의 78.8%가 현재 수익 구간에 있으며, 이는 투자 심리가 강세로 전환됐음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현재 XRP는 2.20달러 바로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지갑이 매입가보다 높은 가격에 XRP를 보유 중이다.
이와 동시에 XRP 네트워크의 일일 활성 지갑 수가 182.7% 급증해 11만 개에 도달하며, 최근 며칠간 대부분의 주요 암호화폐를 앞서는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단순 보유를 넘어 XRP가 실사용되는 거래 자산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네트워크 내 거래량도 하루 만에 13억 달러 규모로 증가하며 21.2% 상승했다. 이 같은 대규모 이동은 기관 및 개인 투자자 모두의 활발한 참여를 시사하며, XRP가 단순 투기 자산이 아니라 유틸리티 기반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음을 나타낸다.
수익 구간에 있는 보유자 비율이 높고 네트워크 활동이 활발한 상황에서는 단기 매도 압력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구조는 수요 기반의 자연스러운 상승 가능성을 높이며, 향후 강세장을 예고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도 이 같은 활성 주소 증가와 거래량 확장은 건강한 네트워크 기반을 의미한다. 실사용 및 채택이 늘어날수록 가격 상승의 지속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점에서, XRP는 올해 가장 주목받을 가능성이 있는 종목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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