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트럼프 "이란 핵시설 3곳 폭격 성공, 이제는 평화의 시간"...비트코인 변동성 커지나

▲ 트럼프 트루스 소셜

[2025년 6월 21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47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Truth Social)' 계정을 통해 이란 내 3개 핵시설을 폭격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게시글에서 “포르도(Fordow), 나탄즈(Natanz), 에스파한(Esfahan) 등 3곳의 핵시설을 성공적으로 타격했다”며 “주요 표적인 포르도에는 폭탄을 전량 투하했으며, 작전에 투입된 모든 전투기들은 이란 영공을 벗어나 안전하게 복귀 중”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이 같은 정밀 타격을 할 수 있는 군대는 미국뿐이며, 이제는 평화를 위한 시간”이라며 미국군에 대한 찬사를 덧붙였다.

현재 이 발언의 사실 여부와 국제사회의 반응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중동 지역 정세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

한편 시장 전문가들은 이란 핵시설에 대한 미국의 폭격이 비트코인(BTC)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에 단기적인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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