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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면 잃는다...유명 트레이더 "이번 불장 끝에 ‘99% 지옥장’ 기다린다"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7/24 [16:16]

버티면 잃는다...유명 트레이더 "이번 불장 끝에 ‘99% 지옥장’ 기다린다"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7/24 [16:16]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암호화폐 시장이 본격적인 패러볼릭 상승 구간에 진입하기 직전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메이저 알트코인들이 신고가를 돌파하고, 시가총액 기준 주요 지표들이 과거 불장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는 점에서, 마지막 상승 라운드를 향한 문턱에 와 있다는 평가다.

 

유명 트레이더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7월 24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영상에서 자신의 구독자들을 향해 “비트코인이 12만 달러 이하에서 1차 조정을 마치고 있으며, 다음 주요 저항 구간은 15만 5,000달러 부근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부 분석가는 이번 사이클 내 최고점으로 최대 25만 달러를 제시하고 있으며,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도 10조 달러 도달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총 시가총액은 엘리엇 파동의 마지막 상승 단계에 진입해 있으며, 알트코인 지수는 전고점을 돌파 직전에 있다. 데이비스는 특히 엑스알피(XRP)의 신고가 돌파, 이더리움의 상승 주도, 솔라나의 뒤따라가는 흐름 등은 시가총액 하위 알트코인으로 자금이 퍼지는 구조의 전형적 초기 신호라고 설명했다.

 

시장 심리 측면에서도 본격적인 ‘광기’ 단계에는 도달하지 않았지만, “모든 자산이 영원히 오른다”는 내러티브가 점차 등장하는 시점이 경계 신호라고 언급했다. 그는 “호재에도 가격 반응이 없을 때가 진정한 고점”이라며, 이 구간에서 수익 실현 없이 버티는 투자자들이 결국 수익을 반납하게 된다고 경고했다.

 

그는 “지금은 알트코인을 매수할 마지막 기회가 아니라 수익 보호를 시작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구간은 일부 자산의 고수익 기회가 남아 있지만, 포트폴리오의 대부분은 현금화나 보수적 비중 조정이 필요하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데이비스는 “거품은 반드시 터지며, 대다수 알트코인이 다음 하락장에서 99% 폭락할 수 있다”며 “패러볼릭 상승에 올라타려면 지금은 포지션을 축소하고, 하락 이후 재진입 전략을 준비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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