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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30달러 간다”...그리고 절반은 날아간다?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7/25 [17:23]

“XRP 30달러 간다”...그리고 절반은 날아간다?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7/25 [17:23]
엑스알피(XRP)

▲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가 최근 3.60달러를 돌파하며 강세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사이클 고점을 20~30달러로 예측한 커뮤니티 분석가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다만 그는 상승 이후 최소 50%의 급락이 뒤따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7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 커뮤니티 인사이자 미디어 활동가인 잭 렉터(Zach Rector)는 XRP의 사이클 고점을 20~30달러로 전망하면서도, 해당 구간 도달 후 투자자들의 대규모 차익 실현으로 인해 가파른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또 다른 XRP 지지자인 조니 유타(Johnny Utah)는 "규제 명확성, 실물 활용, 기관의 ETF 접근 확대"로 인해 시장 구조 자체가 바뀌었다며, 기존의 사이클 이론이 더는 유효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그는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의 “비트코인은 100만 달러까지 하락 없이 간다”는 주장에 동의하며, 이를 XRP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렉터는 "시장 구조가 바뀌었더라도 투자자 심리는 여전히 동일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XRP가 20~30달러에 도달할 경우 많은 보유자들이 이익을 실현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러한 매도 심리가 결국 50% 이상 조정을 유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XRP의 사이클 고점 전망은 다수의 분석가들 사이에서도 분분하다. 토니 세베리노(Tony Severino)는 삼각 수렴 돌파를 근거로 13달러를, 카시트레이드(CasiTrades)는 연말까지 최대 26달러를 제시했다. 또 EGRAG는 과거 데이터를 근거로 평균 20달러, 최대 33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봤으며, 리플 밴 위클(Ripple Van Wickle)과 아르만도 판토야(Armando Pantoja)는 각각 14달러와 25달러를 목표치로 제시했다.

 

렉터는 끝으로 “이러한 전망은 매매 권유가 아닌 리스크 대비 준비 차원의 경고”라고 강조하며, 급등 이후 찾아올 감정적 변동성과 하락 국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재차 언급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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