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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기요사키 "미국, 제2의 대공황 올 수도...답은 비트코인"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7/30 [15:10]

로버트 기요사키 "미국, 제2의 대공황 올 수도...답은 비트코인"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7/30 [15:10]
로버트 기요사키

▲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로 유명한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미국 경제가 1929년과 같은 대공황 위기를 또 다시 겪을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그는 "현재 미국은 사상 최악의 부채국으로 전락했다"며, 은퇴 자금을 주식이나 채권에 집중한 투자자들이 큰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7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로버트 기요사키는 최근 SNS 플랫폼 X를 통해 미국 정부의 재정정책이 지속 불가능한 수준에 도달했다고 지적하며, 대공황 당시와 유사한 위험 신호들이 현재에도 감지된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은 빚을 갚기 위해 달러를 찍어내고 있지만, 그 한계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특히 워런 버핏(Warren Buffett)과 짐 로저스(Jim Rogers)가 주식과 채권 비중을 대폭 줄이고 현금과 은에 집중하는 최근 행보를 주목하라고 경고했다. 기요사키는 "왜 이들이 포트폴리오를 그렇게 바꾸는지 모른다면 반드시 이유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는 자신만의 생존 전략도 공개했는데, 금과 은 외에 비트코인(Bitcoin, BTC)을 주요 방어 자산으로 언급했다. 금과 은은 전통적인 안전자산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기요사키가 비트코인을 여기에 포함시킨 점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관점이 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요사키는 과거에도 비트코인을 강력히 지지해 왔으며, 장기적으로는 1코인당 100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는 특히 위기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기존 법정통화 시스템의 붕괴에 대한 방어 수단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비트코인은 최근 1년 동안 다수의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러시아 중앙은행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들어 금과 은보다 높은 누적 수익률을 기록했다. 2023년 미국 은행 위기 당시에도 비트코인은 금보다 10배 높은 성과를 보이며 대표적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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